한국관상지원단

2019.03.03 22:22

연중 제8주일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The Challenge of Sacrifice

희생에로의 도전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요한 3,7)

 

삼위 일체의 내적 생명이 우리 마음으로 넘쳐흐를 때,

 

그것은 즉시 우리의 거짓 자아와 직면하여 우리는 갈등을 겪는다.

 

순수한 선성, 즉 순수한 자기 증여와, 뿌리 깊은 소유욕, 공격성,

 

그리고 자아 추구 사이에 투쟁이 벌어진다.

 

이것들은 우리 현재 상태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리하여 삶의 한 중심에서는 희생에로의 도전을 요구한다.

 

즉 더 드높은 차원의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태를 버리라고 한다.

 

이는 거짓 자아를 놓아버림으로써만 일어날 수 있다.

 

고통과 죽음은 적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지식과 사랑으로 이끄는 문이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기꺼이 희생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성장할 수 없다.

 

우리는 죽었다가 또 다시 부활함으로써 성장한다.

 

우리의 현주소를 버리고 새로운 차원에서 다시 태어남으로써 성장한다.

 

 

요한 3,5 - 7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9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8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818 사순 제1주일묵상-사순절의 영적여정,회개와 믿음 2013.03.14 3310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817 사순 제2주일 2017.03.11 223 토머스 키팅 신부
816 사순 제2주일 2013.03.14 3360 왕영수 신부
815 사순 제2주일 2013.03.15 3225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814 사순 제2주일 2013.03.15 3485 정규완 신부
813 사순 제2주일 2013.03.15 4064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812 사순 제2주일 2014.03.15 2495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811 사순 제2주일 2015.02.28 1148 토머스 키팅 신부
810 사순 제2주일 2016.02.21 1224 토머스 키팅 신부
809 사순 제2주일 2018.02.25 122 토머스 키팅 신부
808 사순 제2주일 2019.03.17 56 토머스 키팅 신부
807 사순 제2주일 2020.03.08 57 토머스 키팅 신부
806 사순 제2주일 2021.02.28 31 토머스 키팅 신부
805 사순 제2주일 ( 마태 17,1 ~ 9 ) 2013.03.14 3084 박순원 이냐시오 신부 pkswon@hanmail.net
804 사순 제2주일 - 주님의 거룩한 변모 2022.03.13 91 안충석 루까 신부
803 사순 제2주일 < 거룩한 변모 > 2013.03.14 3197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802 사순 제2주일 묵상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2023.03.05 27 안충석 신부
801 사순 제2주일 묵상-거룩하게 변모되기 2013.03.14 3437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800 사순 제2주일-주의 변모 축일 2013.03.14 3833 안충석 루까 신부
799 사순 제3주일 2014.03.24 2334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