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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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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영에서 오는 말씀
(Communication from the Spirit of God)
당신 얼을 피해 어디로 가겠습니까? (시편 139,7 )
성령께서는 성경과 일상의 사건들을 통해 우리 의식(또는 양심)에 말씀하신다.
이 개인적 만남의 두 가지 원천을 사색하고 행복 추구 정서 프로그램을 제거함으로써
우리의 심령은 더욱 세련된 감수성으로 경청할 준비가 된다.
그러면 성령께서는 우리의 참자아인 내면의 깊은 원천에서부터 우리의 의식(양심)에 말씀하시기 시작한다.
이것이 소위 관상에 대한 적절한 표현이다. (om,17/개정판)
시편139,7-10
당신 얼을 피해 어디로 가겠습니까?
당신 얼굴 피해 어디로 달아나겠습니까?
제가 하늘로 올라가도 거기에 당신 계시고
저승에 잠자리를 펴도 거기에 또한 계십니다.
제가 새벽놀의 날개를 달아
바다 맨 끝에 자리 잡는다 해도
거기에서도 당신 손이 저를 이끄시고
당신 오른손이 저를 붙잡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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