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3.11.17 22:00

연중 제3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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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봉석 세례자 요한<bs12147@l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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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향심기도를 시작하셨던 많은 분들이 중간에 향심기도를 포기하시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또는 감각적 위로와 평안을 느끼며 기도하시다 몇 년 정도 지나면 메마름이 옵니다. 메마름이 올 때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향심기도를 포기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여정에 있어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따라 그 어려움을 겪지 않고는 부활에 이를 수 없습니다.

영적여정에 있어서 메마름(사막)은 필수적입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바로 무의식을 정화하고 하느님과 일치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 고 하신 것은 그분이 받아들인 것을 우리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향심기도를 하기위해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께 동의하고 승복하면 이 모든 것을 성령께서 이끌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메마름에도 불구하고 기도에 인내롭게 매일 정기적으로 투신하여야 합니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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