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The Gift of Knowledge and Reality
지식의 은사와 실재
주님, 제가 당신 얼굴을 찾고 있습니다. (시편 27,8)
지식의 은사는 우리를 겸손하게 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즉, 우리는 근본적으로 착각에 빠지는 경향이 있으며,
삶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언제나 옳고 가장 정확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식은 향심기도를 할 때 마음과 가슴을 여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의 하느님인 하느님의 실재를 향해 우리를 열게 한다....
지식의 은사는 오직 하느님만이 우리의 행복에 대한 가장 깊은 갈망을
채워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꿰뚫는 직관이다....
우리가 향심기도 수련에 응답할 때
하느님의 영은 우리에게 우리의 무절제한 욕구의 좌절로
소진하는 에너지를 볼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어떤 본능적인 욕구 안에서 결코 행복을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것들은 단지 창조물일 뿐이며,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계획된 것이지 하느님의 대체물이 아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참된 행복의 원천을 보여 주시는데,
그것은 친밀하게 그리고 항상 현존해 계시는 하느님을 체험하는 것이다.
시편 27,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아라.” 하신 당신을 제가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858 | 부활2주일묵상-토마사도의 거짓자아와 참자아 | 2013.03.14 | 3776 | 토마스 키팅 |
857 |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 | 2024.03.17 | 8 | 오창열 신부 |
856 | 부활제3주일 묵상-제자들의 부활체험 | 2013.03.14 | 3503 | 토마스 키팅 |
855 | 사랑에 이유가 있다면.../ | 2023.09.18 | 20 | 이세영 수녀 |
854 |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 | 2023.10.01 | 36 | 이세영 수녀 |
853 | 사랑은 이유가 업습니다. | 2023.07.09 | 27 | 이청준 신부 |
852 | 사순 제 1주일 묵상 - 광야의 유혹 | 2013.03.14 | 3206 | 이호자 마지아 jaho264@hanmail.net |
851 | 사순 제 1주일 묵상 - 유혹과 봉헌 | 2013.03.14 | 2772 | 박순원 신부 |
850 | 사순 제 2주일 묵상 | 2013.03.14 | 3307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849 | 사순 제 2주일 묵상 - 기도의 산 | 2013.03.14 | 2885 | 이호자 마지아 jaho264@hanmail.net |
848 | 사순 제 2주일 묵상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 2013.03.14 | 3120 | 안충석 신부 |
847 | 사순 제 3주일 묵상 | 2013.03.14 | 3003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846 | 사순 제 3주일 묵상 - 미워도 다시 한번 | 2013.03.14 | 2855 | 안충석 신부 |
845 | 사순 제 4주일 묵상 | 2013.03.14 | 3096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844 | 사순 제 4주일 묵상 - 나는 세상의 빛이다 | 2013.03.14 | 3207 | 오창열 신부 ocyjohn@hanmail.net |
843 | 사순 제 4주일 묵상 - 호탕한 부성과 두 아들 | 2013.03.14 | 2691 | 안충석 신부 |
842 | 사순 제 4주일 묵상 -호탕한 부성과 두 아들 | 2023.03.18 | 24 | 안충석 신부 |
841 | 사순 제 5주일 묵상 - 마르타와 마리아 | 2013.03.14 | 3739 | 토마스 키팅 |
840 | 사순 제 5주일 묵상 -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 | 2013.03.14 | 3010 | 오창열 신부 ocyjohn@hanmail.net |
839 | 사순 제 5주일 묵상 - 지혜로운 선택 | 2013.03.14 | 2552 | 안충석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