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박순원 이냐시오 신부 pkswon@hanmail.net |
---|
이번 주일 말씀은 하느님의 지혜 - 겸손 - 의로움 - 하늘나라의 행복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관상기도를 통하여 마음의 큰
기쁨과 평화, 행복을 누립니다. 아울러 우리의 의식 수준이 날로 변형되어 감을 느끼기도 합니다.(관상기도를 통해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
p172) 그러나 한편 우리는 기도 수련 중에 얻게 되는 속된 지혜나 유력함, 명예에 안주하거나 잘못 활용하지는 않는지 늘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아빠 하느님 앞에서의 참된 겸손(자기 비움 - 케노시스), 하늘의 지혜를 잘 본받는지.
하늘나라의 행복,
기쁨에 도취되어 땅의 평화와 의로움을 실천하는데 소홀한 것은 아닌지.
잘못해서 우리가 절름발이, 반쪽의식에(켄 윌버, 모든 것의
역사,p135) 불과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늘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 일상 중에 하느님의 평화와 의로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큰 지혜, 사랑의 마음을 닮게 하소서.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6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9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858 | 주님 부활 대축일 | 2020.04.12 | 62 | 토머스 키팅 신부 |
857 | 연중 제18주일 | 2021.08.01 | 62 | 토머스 키팅 신부 |
856 |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 2018.12.16 | 63 | 토머스 키팅 신부 |
855 | 연중 제6주일 | 2020.02.17 | 63 | 토머스 키팅 신부 |
854 | 부활 승천 대축일 | 2019.06.02 | 68 | 토머스 키팅 신부 |
853 | 연중 제7주일 - 신앙의 위기 | 2022.02.21 | 70 | 토머스 키팅 신부 |
852 | 연중 제32주일 | 2018.11.12 | 74 | 토머스 키팅 신부 |
851 | 연중 제33주일 | 2018.11.17 | 74 | 토머스 키팅 신부 |
850 | 사순 제5주일(요한 12,20 - 33) -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 2022.04.03 | 74 | 서인석 신부 |
849 |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전교주일) | 2019.10.20 | 75 | 토머스 키팅 신부 |
848 | 연중 제5주일 ㅡ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마르코 1.29-39) | 2022.02.07 | 76 | 토머스 키팅 신부 |
847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2018.12.30 | 78 | 토머스 키팅 신부 |
846 | 연중 제6주일 - 가나안 여자의 믿음(마태`15,21-28) | 2022.02.13 | 78 | 토머스 키팅 신부 |
845 |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 주일) | 2018.10.21 | 79 | 토머스 키팅 신부 |
844 | 사순 제4주일 | 2020.03.23 | 82 | 토머스 키팅 신부 |
843 | 대림 제1주일 | 2018.12.02 | 84 | 토머스 키팅 신부 |
842 | 사순 제1주일 - 유혹과 대항한다는 것은 | 2022.03.06 | 84 | 안충석 루까 신부 |
841 | 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 | 2020.11.08 | 87 | 토머스 키팅 신부 |
840 | 사순 제2주일 - 주님의 거룩한 변모 | 2022.03.13 | 91 | 안충석 루까 신부 |
839 | 연중 제28주일 | 2018.10.14 | 95 | 토머스 키팅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