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03.10 16:18

사순 제1주일

조회 수 61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mpty Out the False Self

거짓 자아를 비움

 

우리를 사랑하시며, 창조주이며 치유자인 분의 빛이 통과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욕망, 세계관, 자아상,

 

그리고 거짓 자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모든 것을 버리려고 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바오로가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가 자신을 비우는 일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현존(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의 모습)

 

참자아가 우리의 인간적인 기능들 안에서,

 

또한 그 기능들을 통하여 표현되도록

 

우리는 우리 자신들 안에 있는 거짓 자아를 비워내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인간적인 삶을 성부께 양도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동시에 하느님의 영을

 

인류 가족에게 양도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태 16,24).

 

자신은 무엇인가?

 

이는 우리의 생각, 느낌, 자아상, 그리고 우리의 세계관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덧붙이셨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마태 16,25).

 

다시 말해,

 

그는 그 안에서 솟아오르는 그리스도의 생명인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마태16,24-25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7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858 연중 17주일 오시기로 되어있는 그 예언자시다 2013.03.14 3539 정규완 신부
857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가정 성화 주간) 2013.03.14 3538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856 대림 제2주일 2013.03.14 3534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855 연중 제24주일 2013.03.15 3533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854 연중 제6주일 2013.03.15 3532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853 대림 제3주일 묵상 - 골방에서 비밀로 하는 기도 2013.03.14 3532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852 사순 제4주일 2013.03.15 3529 토머스 키팅 신부
851 연중 제 21주일 2013.03.14 3521 임상교 신부 andreaky@hanmail.net
850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3.03.15 3515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849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2013.03.15 3513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848 연중 제15주일 2013.03.15 3512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847 연중 제30주일 묵상 - 네 믿음대로 되리라 2013.03.14 3512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846 연중 제26주일 - '부자와 거지 라자로' 2013.03.14 3511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845 연중 제29주일(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 전교주일) 2013.03.15 3510 이건종 목사 salllee@hanafos.com
844 연중 제3주일 ( 마태 4,12 ~ 23 ) 2013.03.14 3508 임 선 수녀 cecil316@hanmail.com
843 연중 제22주일 - 하늘나라의 보화 2013.03.14 3505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842 부활제3주일 묵상-제자들의 부활체험 2013.03.14 3503 토마스 키팅
841 연중 제20주일 ( 마태 15,21 ~ 28 ) 2013.03.14 3501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840 연중 제9주일 ( 마태 7,21 ~ 27 ) 2013.03.14 3500 정혜선 세리피나 수녀 srsera25@hanmail.net
839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3.03.15 3499 토마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