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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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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Spirituality
그리스도인의 영성
가서... 좀 쉬어라.(마르 6.31)
세례의 은총으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부와 하나 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이러한 부르심을 받들기 위해
모든 이는 어떤 종류의 수련을 필요로 한다.
삶의 규칙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수도원에 사는 사람들만큼
상세할 수 없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들의 본분이 허락하는 한,
각자 나름대로의 담장을 쳐야 한다.
기도와 영적 독서를 위해
매일 어느 정도의 시간을 비축함으로써 말이다.
아마도, 우리는 역시 매월 하루를,
그리고 매년 일주일을 주님과 호젓이 함께 있도록 봉헌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몸소 사도들에게 말씀하실 때
복음 안에서 이를 고무하셨다.
마르 6.31
너희는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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