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마르타를 위한 지혜의 말씀
Word of Wisdom for Martha
영을 살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잠언 16,2)
복음에서 예수님의 최초의 가르침은 성장하도록 도전하라는 것이다.
안전과 생존, 애정과 존중, 힘과 지배의 환경에서 상징을 획득하려는 충동은 좌절될 수밖에 없다.
마르타는 사실상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당신이 뭐라도 드시려면 내 동생에게 나를 도우라고 시켜야 할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마르타야!” 하고 대답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에서 부드러운 꾸짖음을 느낄 수 있다.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주신 지혜의 말씀이다.
지혜의 말씀이 반드시 비난인 것은 아니다. 그것은 사실의 진술일 뿐이다.
마르타의 행동에 잘못된 것은 없다.
잘못된 것은 그녀의 동기다. 그리스도교에서는 동기가 가장 중요하다.
루카 10,41-42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1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1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7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858 | 사순 제3주일 묵상 – 미워도 다시 한 본 | 2023.03.13 | 19 | 안충석 신부 |
857 | 사순 제 4주일 묵상 -호탕한 부성과 두 아들 | 2023.03.18 | 24 | 안충석 신부 |
856 | 사순 제5주일 묵상 – 지혜로운 선택 | 2023.03.26 | 19 | 안충석 신부 |
855 | 歸天(귀천) | 2023.11.21 | 20 | 안충석 신부 |
854 | 연중 23주일 묵상 - 영적치유 기도생활 | 2013.03.14 | 2901 | 안충석 신부 |
853 | 연중 제23주일 -영적 치유 기도생활 | 2022.09.04 | 30 | 안충석 신부 |
852 | 여유로운 삶의 선택 | 2023.11.26 | 14 | 안충석 신부 |
851 | 연중 24주일 묵상 - 십자가의 승리와 실패 | 2013.03.14 | 2613 | 안충석 신부 |
850 | 연중 제24주일 – 십자가의 승리와 실패 | 2022.09.11 | 31 | 안충석 신부 |
849 | 우도에게 해주신 약속 | 2023.12.03 | 13 | 안충석 신부 |
848 | 연중 26주일 묵상 -사랑의 연대 | 2013.03.14 | 2401 | 안충석 신부 |
847 | 사순 제 2주일 묵상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 2013.03.14 | 3120 | 안충석 신부 |
846 | 하느님은 삼등? | 2023.12.11 | 23 | 안충석 신부 |
845 | 연중 제32주일 묵상 - 歸天 | 2013.03.14 | 2836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844 | 연중 제33주일 묵상 - 여유로운 삶의 선택 | 2013.03.14 | 2893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843 | 그리스도왕 대축일 묵상 - 우도에게 해주신 약속 | 2013.03.14 | 3245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842 | 대림 제1주일 묵상 - 하느님은 삼등? | 2013.03.14 | 2791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841 |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 2013.04.07 | 4032 | 예수랑 교회 전주희 목사 truth <rising223@hanmail.net> |
840 | 부활 제3주일 | 2013.04.15 | 4389 | 예수랑 교회 전주희 목사 truth <rising223@hanmail.net> |
839 | 부활 제4주일 | 2013.04.20 | 3994 | 예수랑 교회 전주희 목사 truth <rising223@hanmail.net>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