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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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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 신비
Ultimate Mystery
하느님, 당신은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을 찾습니다.(시편 63:1)
기도의 뿌리는 내적 침묵이다.
우리는 기도가 생각과 느낌을 말로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오직 한 가지 표현일 뿐이다.
깊은 기도는 생각을 옆으로 제쳐두는 겻이다.
이것은 말과 생각과 질서를 넘어서 절대 신비이신 하느님께
정신과 마음, 육신과 느낌 등 우리 전 존재를 열어 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들에 저항하거나 그것들을 억압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넘어서는 데,
이는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단지 그것들이 지나가도록 놓아둠으로써 이루어진다.
우리는 우리 안에 숨결보다 가깝고 생각보다 가까우며, 선택보다 가깝고, 의식
그 자체보다 가까이 계심을 맏음으로 알고 있는 그 절대 신비에게 인식을 열어 드린다.
절대 신비는 우리 존재가 뿌리 내리고 있는 바탕이며,
매 순간 우리의 생명이 솟는 원천이시다.
시편 63:1
하느님, 당신은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을 찾습니다.
제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합니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에서 이 몸이 당신을 애타게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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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 연중 제32주일 묵상 - 歸天 | 2013.03.14 | 2836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857 | 연중 제32주일 – 대감의 세수 | 2022.11.06 | 23 | 김기홍 신부 |
856 | 연중 제32주일 -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 2013.03.14 | 4090 | 토머스 키팅 신부 |
855 | 연중 제32주일 | 2013.03.14 | 3870 |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854 | 연중 제32주일 | 2013.03.14 | 3421 | 강경애 세실리아 |
853 | 연중 제32주일 | 2013.03.15 | 3183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852 | 연중 제32주일 | 2013.11.08 | 3742 | 박봉석 세레자 요한 <bs12147@lh.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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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 연중 제32주일 | 2018.11.12 | 74 | 토머스 키팅 신부 |
847 | 연중 제32주일 | 2019.11.10 | 103 | 토머스 키팅 신부 |
846 | 연중 제31주일(마르 12,28ㄱㄷ-34) | 2013.03.15 | 4017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845 | 연중 제31주일 묵상 - 사랑으로 살기 | 2013.03.14 | 3043 | 오창열 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
844 | 연중 제31주일 | 2013.03.14 | 3473 | 왕영수 신부 |
843 | 연중 제31주일 | 2013.03.15 | 3394 | 이건종 목사 salllee@hanafos.com |
842 | 연중 제31주일 | 2013.11.02 | 3708 | 박봉석 세례자 요한 <bs12147@lh.or.kr> |
841 | 연중 제31주일 | 2016.10.30 | 248 | 토머스 키팅 신부 |
840 | 연중 제31주일 | 2017.11.05 | 156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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