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Getting Acquainted with God
하느님을 잘 알게 되는 일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요한 14,9
이 놀라운...을 편안하게 느끼기 위해서,
현존이란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하셨을 때 하셨던 바로 그 요구다.
그분의 설교 중에 해오셨던 것 같은 첫 번째 말씀이 “회개하라.”다.
이는 어떤 외적인 실행을 하라는 의미에서의 회개를 뜻하지 않는다.
당신이 행복을 찾고 있는 방향을 바꾸라는 뜻이다.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장소도 아니요,
하물며 하느님을 찾을 수 있는 장소를 말하지 않는다....
복음의 관상적 차원은 바로,
있는 그대로의,
아무것도 없는,
궁극적 실재를 잘 알게 되는 그리스도의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에서의 아무것도 없는 상태.
개념이 없다.
경험도 없다.
느낌도 없다.
그저 존재한다. 존재한다. 존재한다.
그리고 이런 상태로 존재함을 찾는 유일한 길은 역시 존재하는 것이다.
다행히 우리 모두는 존재하기 때문에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다....
문제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뜻하지 않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진정한 우리는 누구인가이다.
우리는 그것을 다른 모든 사람....그리고 잘못된 실재로 이해해 왔다.
요한 14,9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4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8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878 | 주님 성탄 대축일 묵상 - 성탄의 빛 | 2022.12.24 | 21 | 토머스 키팅 신부 |
877 | 주님 공현 대축일 | 2015.01.03 | 1272 | 토머스 키팅 신부 |
876 | 사순 제2주일 | 2015.02.28 | 1148 | 토머스 키팅 신부 |
875 | 연중 제12주일(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2015.06.20 | 1229 | 토머스 키팅 신부 |
874 | 연중 제19주일 | 2015.08.08 | 1094 | 토머스 키팅 신부 |
873 | 연중 제28주일 | 2015.10.11 | 1150 | 토머스 키팅 신부 |
872 | 대림 제1주일 | 2015.11.29 | 1082 | 토머스 키팅 신부 |
871 |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 2016.01.30 | 1189 | 토머스 키팅 신부 |
870 | 예수 부활 대축일 | 2016.03.27 | 1180 | 토머스 키팅 신부 |
869 | 성령 강림 대축일 | 2016.05.15 | 307 | 토머스 키팅 신부 |
868 | 연중 제15주일 | 2016.07.09 | 275 | 토머스 키팅 신부 |
867 | 연중 제23주일 | 2016.09.02 | 280 | 토머스 키팅 신부 |
866 | 연중 제31주일 | 2016.10.30 | 248 | 토머스 키팅 신부 |
865 | 예수 성탄 대축일 | 2016.12.25 | 217 | 토머스 키팅 신부 |
864 | 연중 제7주일 | 2017.02.18 | 212 | 토머스 키팅 신부 |
863 | 예수 부활 대축일 | 2017.04.16 | 196 | 토머스 키팅 신부 |
862 | 삼위일체 대축일 | 2017.06.11 | 192 | 토머스 키팅 신부 |
861 |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 2017.08.06 | 190 | 토머스 키팅 신부 |
860 | 연중 제 27주일 | 2017.10.08 | 166 | 토머스 키팅 신부 |
859 | 대림 제1주일 | 2017.12.02 | 169 | 토머스 키팅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