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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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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mon Heart of the World
세상의 같은 중심
성령이 세상의 중심이다.
기도가 깊어지면, 인류가 하나라는,
정말로 모든 피조물이 하나라는 직관력은 기도가 끼치는 영향 중 하나다.
존재의 가장 깊은 곳으로 나아갈수록,
우리는 다른 모든 이의 존재 깊숙한 곳에 자리한 것과 접촉하게 된다.
우리 각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개인적 특질(개성)을 지니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느님이신 사람(사람이신 하느님)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그분 자신께로 온 인류를 모아들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분은 전 인류를 그러한 방법으로
그 자신에게 데려가서 그것을 이루는 각 개인의 가장 깊은 실재가 되게 한다.
그래서 우리가 영 안에서, 존재 가장 깊숙한 곳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말하자면, 다른 모든 이의 영 안에서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지혜 12,1
당신 불멸의 영이 만물 안에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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