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09.29 20:21

연중 제26주일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Leaven, the Symbol of Corruption and the Unholy

부패와 거룩하지 않은 것의 상징인 누룩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마태 13,33

 

예수님의 혁명적인 가르침에 있어서 아주 중대한(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그리고 복음의 관상적 차원을 이해하는 데

 

중대한 또 하나의 중요한 비유가 있다.

 

그것은 궁극적 실재를 접근 가능하게 하는 누룩의 비유다....

 

이 비유가 의미하는 깊이를 파악하기 위해

 

우리는,

 

누룩이란 유대인의 청중들에게 부패의 상징이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부정한(거룩하지 않은) 것의 상징이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말씀을 하신다.

 

하늘 나라는 일상 생활, 일상적인 부패 안에 있다....

 

유대인의 마음 속에 있는 하늘 나라는 큰 잔치로...

 

또는 레바논의 히말리야삼목으로 비유되어 왔었다....

 

부패의 상징이

 

어떻게 동시에 하느님께서 가난한 사람들과 이스라엘을,

 

자유를 억압받는 사람들을 일으키신다는,

 

하느님께서 궁극적으로 세상을 지배하신다는 상징이 될 수 있는 것일까?

 

 

마태 13,33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898 연중 제6주일 2019.02.17 43 토머스 키팅 신부
897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19.04.14 41 토머스 키팅 신부
896 성령 강림 대축일 2019.06.10 54 토머스 키팅 신부
895 연중 제18주일 2019.08.04 34 토머스 키팅 신부
» 연중 제26주일 2019.09.29 25 토머스 키팅 신부
893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2019.11.24 107 토머스 키팅 신부
892 연중 제2주일 2020.01.19 51 토머스 키팅 신부
891 사순 제3주일 2020.03.15 56 토머스 키팅 신부
890 부활 제5주일 2020.05.11 30 토머스 키팅 신부
889 연중 제14주일(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2020.07.05 50 토머스 키팅 신부
888 연중 제22주일 2020.08.30 39 토머스 키팅 신부
887 연중 제30주일 2020.10.25 29 토머스 키팅 신부
886 대림 제4주일 2020.12.20 26 토머스 키팅 신부
885 연중 제5주일 2021.02.07 26 토머스 키팅 신부
884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21.04.11 37 토머스 키팅 신부
883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1.06.07 33 토머스 키팅 신부
882 연중 제18주일 2021.08.01 62 토머스 키팅 신부
881 연중 제26주일 2021.09.26 39 토머스 키팅 신부
880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츅일(성서 주간) 2021.11.21 39 토머스 키팅 신부
879 연중 제2주일 2022.01.16 30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