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12.15 22:20

대림 제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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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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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ba Is Not Like Any Father We Know

압바는 우리가 아는 아버지들과 같지 않다

 

두려우면서도 친밀하신 나의 하느님.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이름을 큰 소리로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꾸신다.

 

그분은 특별한 용어를 사용하신다.

 

압바는 아버지로 번역되는 아람 말이다.

 

당신이 아버지와 문제가 있다면

 

그런 식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어떤 아버지와 같지 않다.

 

그건 잊어버려라.

 

그와 같은 관계가 아니다.

 

하느님은 존재하는 만물의 절대 원천이라는 의미에서의 아버지시다.

 

모든 피조물을 지탱하시는 분,

 

가장 작은 것으로부터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온전한 인간발달의 최고 의식 상태까지

 

각 수준에서 우리 전 존재를 양육시키는 분이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느님으로서 알고 계시는 아버지를

 

압바라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강조하려고 하신다.

 

압바는 친밀하시고 양육하는 분이시다.

 

초월해 계실 뿐만 아니라 멀리 계시지 않고 무한히 가까이 계신다.

 

단지 하늘에 계시지 않다.

 

그분을 찾아 나서야 할 곳은 없다.

 

그분을 찾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분은 이미 여기 계신다.

 

 

갈라 4,6

 

진정 여러분이 자녀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 영께서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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