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10.07 11:06

연중 제27주일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Don't You Want to Meet Me as I Am?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보고 싶지 않은가?

 

그 주님이 누구이기에 그의 말을 듣고....

탈출 5,2

 

무한한 선이신 하느님께서 르완다를, 코소보를, 대학살을 어떻게 참으셨을까?

 

달리 말하면, 하느님은 누구시란 말인가?

 

이런 하느님을 섬기다니 아마 내가 바보일 거야.... 왜 나는 애써 기도하는가?”

 

이런 것들은 큰 논쟁거리다....

 

그러나 어떤 점에서는 참으로 존재하고, 존재하셨고,

 

장차 오실 하느님께서는

 

추상적 개념처럼 취급받으시는 일에 지치셔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고 싶지 않느냐?”

 

그리고 도전을 받지 않고서는 우리가 변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온갖 종류의 불운한 사건들과 곤경을 허락하시고

 

대개는 우리의 가장 아픈 곳을 치신다.

 

하느님에게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곳을 짚어 주시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애야, 부디 그걸 내게 주지 않겠니?”

 

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은, “(유감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이다. ...

 

우리가 진정 어떤 깊은 차원의 이러한 상태에 이를 수 있기 전에

 

어떤 힘들고 고통스런 체험들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영적 여정이란 하나의 과정이며

 

우리는 각자 그 과정의 서로 다른 차원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하느님은 누구신가? 는 우리 각자에게 있어서 각기 다른 질문이다....

 

 

민수 33,12

 

그들은 광야를 떠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9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898 사순 제 3주일 묵상 2013.03.14 3003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897 사순 제 4주일 묵상 2013.03.14 3096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896 시순 제 5주일 묵상 2013.03.14 3007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895 사순 제 6주일 묵상 (주님 수난 성지주일) 2013.03.14 3612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894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14 3135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893 부활 제 2주일 묵상 - 부활이 여러분과 함께 2013.03.14 3158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892 부활 제 3주일 묵상 - 나를 사랑하느냐? 2013.03.14 3571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891 부활 제 4주일 묵상(성소 주일) 2013.03.14 3433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890 부활 제 5주일 - 서로 사랑하여라. 2013.03.14 3285 정규완 신부
889 부활 제 6주일 -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2013.03.14 3582 정규완 신부
888 주님 승천 대축일 2013.03.14 3750 정규완 신부
887 성령강림 대축일 - “성령을 받아라." 2013.03.14 3556 정규완 신부
886 삼위일체 대축일 2013.03.14 3769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885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2013.03.14 3761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884 연중 제 11주일 - 많이 용서받은 사람 2013.03.14 3749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883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3.03.14 3717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882 눅9:57-62 <가장 급한 일과 우선해야 할 것은 ?> 2013.03.14 3439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881 < 갈6:14-18 > 자랑할 것 없는 쉼과 가벼움 2013.03.14 4386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880 <신30:1-14> 돌아오라 2013.03.14 3673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879 <창18:11-10> 교회의 새 질서, 섬김 2013.03.14 3922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