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0.04.12 21:08

주님 부활 대축일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A Committed Relationship with Christ

그리스도께 투신하는 관계

 

주님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 하시고....

이사62,4 NLT

 

우리가 앉아 향심기도를 할 때

 

스스로를 우리 안에 계신 거룩한 생명과 연결을 짓는다.

 

거룩한 말씀은

 

우리 안에 하느님께서 현존하시고 활동하심을 동의하는 몸짓이다.

 

그것은 우리의 영적인 의지가 스위치를 켜는 것과 같아서,

 

말하자면 우리의 유기체 안에 있는 전류가 돌게 하고

 

거룩한 에너지가 흐르게 하는 것이다.

 

거룩한 에너지는 이미 내 안에 있으면서 활성화되기를 기다린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삼위일체의 현존 안에 앉아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는 그리스도와의 관계 안에서 펼쳐진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서 친해지며 친구가 되는 것과 같이

 

어떤 관계가 진전되는 과정을 거친다.

 

관계의 진전에서 마지막 단계는 우리가 그 관계에 투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와 더욱 가까워지고

 

삼위일체적 사랑의 삶 속에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매일의 생활 프로그램을 꾸미기로 결심했을 때에,

 

그리스도와의 우정이 이제 투신의 단계로 접어든 것이다.

 

 

에레 29,12-13 NJB

 

너희가 나를 부르며 다가와 나에게 기도하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겠다.

 

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내가 너희를 만나 주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new 2024.05.20 0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9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918 사순 제1주일 _ 광야에서의 세 가지 유혹 2013.03.14 3619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917 연중 제18주일 2013.03.15 3615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916 사순 제 6주일 묵상 (주님 수난 성지주일) 2013.03.14 3612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915 연중 제4주일 2013.03.14 3606 이청준 신부 fxaverio@hanmail.net
914 연중 제28주일 2013.03.15 3604 이건종 목사 salllee@hanafos.com
913 연중 제12주일 2013.03.14 3604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912 대림 제1주일 2013.03.15 3602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911 연중 제17주일 2013.03.14 3599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910 주님 공현 대축일 2013.03.15 3598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909 연중 제15주일 2013.03.15 3598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908 연중 제14주일 2013.03.15 3598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907 연중 제29주일 묵상 -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 2013.03.14 3596 이 호자 마지아수녀 jaho264@hanmail.net
906 부활 제6주일 2013.03.15 3595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905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가정 성화의 주간) 2013.03.14 3590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904 대림 제1주일 2013.11.29 3589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903 부활 제4주일 2013.03.14 3589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902 연중 제25주일 -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란? 2013.03.14 3584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901 연중 제7주일 2013.03.15 3583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900 부활 제 6주일 -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2013.03.14 3582 정규완 신부
899 연중 제30주일 (마태 22,34-40) 2013.03.14 3581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