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5.12.08 00:01

대림 제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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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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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적인 현존과 하나 되어

One with the Divine Presence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21)

 

관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모든 수련은 그 효과에 있어서 교회적이다.

 

그것은 그것을 수련하는 사람들을 비슷한 수련을 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그리고 좀 더 확실히 말하면,

 

인류 가족에 속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한데 묶어 준다.

 

그것은 공동체를 형성한다.

 

침묵 중에 앉아 있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 함께 기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과 우리가 하나임을 깨닫는다.

 

신적인 현존과 그들이 하나 되는 것,

 

곧 그들 안에 있는 가장 깊은 것이 우리 안에 있는 가장 깊은 것과 공명한다.

 

이리하여 그들의 기쁨과, 그들의 시련과, 그들이 하느님께 열림은 우리의 일부분이다.

 

 

요한 17,21-22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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