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5.06.11 21:22

연중 제11주일

조회 수 109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신적 사랑으로 가는 길

The Way to Divine Love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묵시 21:5)

 

신적 사랑은

 

연민 가득하고,

 

부드럽고, 빛나며,

 

온전히 자신을 내어 주고,

 

대가를 바라지 않으며,

 

모든 것을 일치시키는 그런 사랑이다.

 

하느님에게서 사랑받는 체험을 하면,

 

우리가 거짓 자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놓아버리며 참자아로의 여정을 떠날 수 있게 된다.

 

참자아로 가는 내적 여정은 신적 사랑으로 가는 길이다.

 

참자아에 대한 깨달음이 자라나게 되면,

 

이러한 체험에서 흘러나오는 깊은 영적 평화와 기쁨과 더불어,

 

거짓 자아의 붕괴와 죽음에서 오는 정신적 고통을 상쇄시킨다(견뎌내게 한다).

 

거짓 자아의 동력이 줄어들면서,

 

우리의 참자아는 신적 사랑의 동력으로 새로운 자아를 건설한다. (초판 OM, 129 / 개정판)

 

에페 3:17-19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안에 사시게 하시며,

 

여러분이 모든 성도와 함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깨닫는 능력을 지니고,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2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7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4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938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성혈 대축일 2019.06.23 37 토머스 키팅 신부
937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2020.11.22 37 토머스 키팅 신부
936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21.04.11 37 토머스 키팅 신부
935 연중 제13주일(교황주일) 2022.06.26 37 오창열 신부
934 연중 제7주일 묵상 - 변화 2023.02.20 37 박순원 신부
933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 2023.10.01 37 이세영 수녀
932 연중 제28주일 2019.10.13 38 토머스 키팅 신부
931 대림 제4주일 2019.12.22 38 토머스 키팅 신부
930 부활 제4주일 (성소 주일) 2020.05.03 38 토머스 키팅 신부
929 연중 제19주일 2020.08.09 38 토머스 키팅 신부
928 연중 제2주일 2021.01.17 38 토머스 키팅 신부
927 연중 제8주일 - 양심을 다스리는 권한 2022.02.27 38 리카르트 굿츠빌러
926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2023.07.16 38 이청준 신부
925 주님 공현 대축일 2019.01.07 39 토머스 키팅 신부
924 연중 제16주일 2019.07.21 39 토머스 키팅 신부
923 사순 제5주일 2020.03.29 39 토머스 키팅 신부
922 연중 제22주일 2020.08.30 39 토머스 키팅 신부
921 연중 제26주일 2021.09.26 39 토머스 키팅 신부
920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츅일(성서 주간) 2021.11.21 39 토머스 키팅 신부
919 연중 제4주일 2019.02.01 40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