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0.08.30 22:41

연중 제2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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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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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동의

 

저를 부르셨지요?  저 여기 있습니다.

1사무 3.8 NRSV

 

신적인 에너지는

 

우리의 기능들이 그 에너지를 가장 지각하지 못하는 때에 가장 힘을 발의한다.

 

우리가 향심 기도를 하려고 앉아서 우리의 지향을 정하고 나면,

 

하느님의 현존이 이미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가 그 현존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동의만 하면 된다.

 

신적인 에너지는 우리 안으로 그리고 우리를 통하여 흐른다.

 

가장 순수한 형태 안에서는 그것이 최대의 힘으로 24시간 열려 있다.

 

동의함으로써 우리는,

 

하느님이 누구신지 또 어떤 분이신지에 대하여 알려고 애쓰지 않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하느님에게 우리를 열어 드린다.

 

우리는 우리의 개인적인 역사나, 문화적 조건화나, 기질상의 편견으로

 

그것을 표현하고 전달하고 또 해석하는 매체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하느님의 현존에 동의한다.

 

하느님은 오직 하나의 조건하에서 자신을 전달하신다.

 

그것은 우리의 동의이다.

 

 

1사무 3.8 NRSV

 

주님께서 세 번째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자,

 

그는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지를 부르셨지요?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제야 엘리는 주님께서 그 아이를 부르고 계시는 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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