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0.06.28 23:49

연중 제13주일

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Strengthen Your Capacity for Interior Silence

내적 침묵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라.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시편 130,5 NRSV

 

향심기도는.....관상 기도라는 사다리에서 첫 계단이라고 부를 수 있다.

 

대체로 우리는 향심기도가 어느 때에 엄격한 의미의 관상이 되는지 모른다.

 

우리는 단지 수련을 통하여 우리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성령께서 우리를 향하여 움직여 오신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우리의 수련이 더욱 습관화되어감에 따라 성령이 주시는 지혜와 이해의 은사가 더욱 강해지고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떠맡아서, 우리는 하느님의 현존 안에 습관적으로 쉴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꼭 기도 중에만 느껴지는 것은 아니고 일상 생활 중에 그 효과를 경험한다.

 

향심기도를 하면서 하느님을 기다리면(바라면) 내적 침묵의 능력은 증감되고

 

우리는 일상 생활 중에 정화와 거룩함으로 이끄는 성령의 섬세한 움직임에 민감해진다.

 

 

시편 130, 5-6 NRSV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파수꾼들이 아침을 기다리기보다

 

파수꾼들이 아침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938 성령강림대축일 묵상 - 성령은 창조의 숨결 2013.03.14 3087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937 삼위일체대축일 묵상-반가운 손님이신 삼위일체 2013.03.14 3019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936 그리스도의 성혈 대축일 묵상-보배로운 성찬 2013.03.14 3016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935 연중 제12주일 묵상-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2013.03.14 3556 임선 세실리아 수녀
934 연중 제13주일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 2013.03.14 3045 정규완 신부
933 연중 14주일 묵상 -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2013.03.14 3356 정규완 신부
932 연중 제15주일 묵상 -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2013.03.14 3466 정규완 신부
931 연중 제16주일 묵상 -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2013.03.14 3407 정규완 신부
930 연중 17주일 오시기로 되어있는 그 예언자시다 2013.03.14 3539 정규완 신부
929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묵상 - 주님 거룩한 변모 2013.03.14 3561 토머스 키팅
928 연중 제19주일 묵상 - 무상으로 받은 선물 2013.03.14 3398 윌리암 A. 메닝거
927 연중 제20주일 묵상 - 그리스도의 몸 2013.03.14 3570 토머스 키팅
926 연중 제21주일 묵상 - 그리스도와 새로운 관계 시작 2013.03.14 3250 토머스 키팅
925 연중 제22주일 묵상 - 주님의 거룩한 변모(1) 2013.03.14 3546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924 연중 제23주일 묵상 - 주님의 변모를 이루는 ..(II) 2013.03.14 3115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923 연중 제24주일 묵상 - 기도생활 2013.03.14 3297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922 연중 제25주일 묵상 - 기도할 때 하느님 말씀의 역할 2013.03.14 3969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921 연중 제26주일 묵상 - 가장 큰 사람 2013.03.14 3754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920 연중 제27주일 묵상 - 아주 특별한 인연 2013.03.14 3383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919 연중 제28주일 묵상 - 부자가 하늘나라에... 2013.03.14 3894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