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7.02.18 21:22

연중 제7주일

조회 수 212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ull Development of the Spiritual Sense

영적 감각의 온전한 발달

 

당신의...영이 만물 안에 들어 있습니다! (지혜 12,1)

 

누군가를 어루만질 만큼 가깝다는 것과 상대방의 영 속으로 침투한다는 것은 다르다.

 

내주하시는 하느님만이 그토록 친밀하고 심오한 차원에서 체험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맛볼 때는 으레 그것을 소화하여 자신으로 변형시킨다.

 

다시 말해 그것은 우리의 일부가 된다.

 

신적 일치에서 하느님의 현존은 불가항력의 이끌림이나 껴안음으로 나타날 뿐 아니라

 

우리의 가장 내밀한 존재 속에서 일치시키는 현존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성령 강림절의 은총

 

- 우리의 생명을 사시는, 아니 좀더 정확히 말해 우리를 사시는 그리스도 - 이 태동하는 것도 바로 그곳이다.

 

우리의 전 존재가 하느님 안에 뿌리내릴 때,

 

우리는 만물 안에서 그분을 보고 그분 안에서 만물을 본다.

 

이것은 한 가지 체험만으로 얻어지는 열매는 아니라,

 

적어도 대개는 그렇지가 않지만, 영적 감각이 온전히 발달하면서 얻어지는 것이다.

 

 

지혜 11,26 12,1

 

생명을 사랑하시는 주님!

 

당신 불멸의 영이 만물 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1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7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4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938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성혈 대축일 2019.06.23 37 토머스 키팅 신부
937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2020.11.22 37 토머스 키팅 신부
936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21.04.11 37 토머스 키팅 신부
935 연중 제13주일(교황주일) 2022.06.26 37 오창열 신부
934 연중 제7주일 묵상 - 변화 2023.02.20 37 박순원 신부
933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 2023.10.01 37 이세영 수녀
932 연중 제28주일 2019.10.13 38 토머스 키팅 신부
931 대림 제4주일 2019.12.22 38 토머스 키팅 신부
930 부활 제4주일 (성소 주일) 2020.05.03 38 토머스 키팅 신부
929 연중 제19주일 2020.08.09 38 토머스 키팅 신부
928 연중 제2주일 2021.01.17 38 토머스 키팅 신부
927 연중 제8주일 - 양심을 다스리는 권한 2022.02.27 38 리카르트 굿츠빌러
926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2023.07.16 38 이청준 신부
925 주님 공현 대축일 2019.01.07 39 토머스 키팅 신부
924 연중 제16주일 2019.07.21 39 토머스 키팅 신부
923 사순 제5주일 2020.03.29 39 토머스 키팅 신부
922 연중 제22주일 2020.08.30 39 토머스 키팅 신부
921 연중 제26주일 2021.09.26 39 토머스 키팅 신부
920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츅일(성서 주간) 2021.11.21 39 토머스 키팅 신부
919 연중 제4주일 2019.02.01 40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