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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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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ing Up in Grace
은총으로 성장
그리스도를... 본받으십시오.(1코린 11,1)
고통에 대한 생각이 순전한 기쁨이 되거나
한꺼번에 완전히 멈춘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복음 어디에서도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당신에게 닥칠 수 있는 온갖 근심과 고통을
기쁘게 생각하고 음미해야 한다는 말은 없다.
은총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비인간적이 되거나 무감각해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으로서 고통을 당하셨다.
그러나 그분과 우리 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다.
그분은 당신 아버지를 향한 사랑 때문에
아버지가 바라시는 어떤 고통도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었다.
바로 이것이 가나안 여자가 외적인 수모와 고통에 직면했을 때 했던 일이다.
그녀는 매달리고 신뢰하면서
희망이 없어 보이는데도 희망을 가졌다(요행을 바랐다).
그것은 곧 진실로 그리스도인다운,
그리고 높은 경지의 영적 성숙도를 보여 주는 마음가짐이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향주삼덕이
우리가 하느님께로 향하는 기본 통로가 될 때,
그리고 하느님께서 요구하실 경우
다른 모든 수단을 기꺼이 치워 없앨-또는 벗어던질-때
우리는 진실로 그리스도를 본받게 된다.
요한 12,26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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