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Goal of Crisis of Faith: Total Surrender
신앙의 위기의 목표는 온전한 승복
“주님, 저를 도와 주십시오!” 하고 그 여자는 또 다시 청하였다. (마태 15,25)
[영적 여정에서] 우리 자신의 노력이 지나칠 수가 있다.
그리고 점점 더 그것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우리는 가나안 여자가 자신의 능력에 의지하기를 포기하고
예수님께 희망을 걸 때만이 가능한 자기 포기의 자세로 “저를 도와 주십시오!”하고
마음 밑바닥으로부터 외쳤을 때의 상태로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이 짤막한 말 안에는 하느님께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글에서 읽고 말로는 믿는 사람에서부터,
자신의 모든 인간적 능력을 의지가지없이 모두 다 잃고 나서야
전적으로 하느님께 귀의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거의 무한대에 이르는 다양한 수준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신앙의 위기가 갖는 목적과 목표는 이와 같은 온전한 승복이다.
요한 12,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2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938 | 성령강림대축일 묵상 - 성령은 창조의 숨결 | 2013.03.14 | 3087 |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
937 | 삼위일체대축일 묵상-반가운 손님이신 삼위일체 | 2013.03.14 | 3019 |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
936 | 그리스도의 성혈 대축일 묵상-보배로운 성찬 | 2013.03.14 | 3016 |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
935 | 연중 제12주일 묵상-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 2013.03.14 | 3553 | 임선 세실리아 수녀 |
934 | 연중 제13주일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 | 2013.03.14 | 3045 | 정규완 신부 |
933 | 연중 14주일 묵상 -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 2013.03.14 | 3356 | 정규완 신부 |
932 | 연중 제15주일 묵상 -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 2013.03.14 | 3466 | 정규완 신부 |
931 | 연중 제16주일 묵상 -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 2013.03.14 | 3407 | 정규완 신부 |
930 | 연중 17주일 오시기로 되어있는 그 예언자시다 | 2013.03.14 | 3539 | 정규완 신부 |
929 |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묵상 - 주님 거룩한 변모 | 2013.03.14 | 3561 | 토머스 키팅 |
928 | 연중 제19주일 묵상 - 무상으로 받은 선물 | 2013.03.14 | 3398 | 윌리암 A. 메닝거 |
927 | 연중 제20주일 묵상 - 그리스도의 몸 | 2013.03.14 | 3570 | 토머스 키팅 |
926 | 연중 제21주일 묵상 - 그리스도와 새로운 관계 시작 | 2013.03.14 | 3250 | 토머스 키팅 |
925 | 연중 제22주일 묵상 - 주님의 거룩한 변모(1) | 2013.03.14 | 3546 |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
924 | 연중 제23주일 묵상 - 주님의 변모를 이루는 ..(II) | 2013.03.14 | 3115 |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
923 | 연중 제24주일 묵상 - 기도생활 | 2013.03.14 | 3297 |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
922 | 연중 제25주일 묵상 - 기도할 때 하느님 말씀의 역할 | 2013.03.14 | 3969 |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
921 | 연중 제26주일 묵상 - 가장 큰 사람 | 2013.03.14 | 3754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920 | 연중 제27주일 묵상 - 아주 특별한 인연 | 2013.03.14 | 3383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919 | 연중 제28주일 묵상 - 부자가 하늘나라에... | 2013.03.14 | 3894 |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