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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순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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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도 중에 주님 발치에 앉아 주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사랑과 기쁨에 젖는 마리아가 되어, 예수님의 손발이 되어 주님 명한 것을 전하는 번잡스럽지 않은 마르타를 위한 준비를 한다.
우리의 기도는 타볼산 정상의 환희와 빛남에 머물지 않고, 산 아래 세상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주님 마음을 나누는 데 그 열매가 맺어진다. 때론 상승하기보다 하강하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십자가에도 승복하고 더 큰 지혜와 사랑으로 주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다.
기도하는 이들은 전교 뿐이 아니라, 직장과 사회, 학교, 가정에서 작은 미소와 몸짓, 따뜻한 말 한마디, 순수한 맘으로 세상의 향기가 되고, 때론 옳은 일을 하다 박해를 받는 중에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하느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주님의 자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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