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1.09.05 15:15

연중 제23주일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The Ripe Fruit of the Christmas-Epiphany Mystery

성탄-공헌 신비가 무르익은 결과

 

그 분께서 진정 내 안에 계신다.

토머스 머튼

 

우리의 의식적인 삶 속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것은

 

성탄-공헌의 신비가 무르익은 결과다.

 

이는 일깨워지기를 기다리면서

 

이미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전제로 한다.

 

이미 여기 계시기 때문에 엄격한 의미에서의 오심은 아니라는 점 말고는,

 

이미 전제된 그리스도의 현존은 아마 그리스도의 네 번째 오심이라고 할 수도 있다.

 

성탄-공헌 신비는 우리가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소유하도록 초대한다.

 

토머스 머튼이 말한 대로 우리는 본래의 우리가 되어야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오심으로써

 

성탄-공헌 신비는 그분께서 이미 여기에 우리의 참 자아로서 우리 안에

 

그리고 다른 이들 안에 있는 가장 깊은 실재로서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일단 하느님께서 당신 스스로 인간 조건을 취하셨다면

 

모든 인간은 잠재적으로 신성하다.

 

당신 아들의 강생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과거, 현재

 

그리고 장차 올 인류 모두를 당신의 위엄과 권위의 은총으로 넘치도록 채우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신비스럽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안에 사신다.

 

 

갈라 2,20 NAB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0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0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10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8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58 연중 제7주일 묵상 - 변화 2023.02.20 37 박순원 신부
157 연중 제7주일 묵상-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2013.03.14 3385 이호자 마지아 수녀
156 연중 제8주일 2013.03.15 3650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55 연중 제8주일 2014.02.28 2798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54 연중 제8주일 2017.02.25 321 토머스 키팅 신부
153 연중 제8주일 2019.03.03 53 토머스 키팅 신부
152 연중 제8주일 - 양심을 다스리는 권한 2022.02.27 38 리카르트 굿츠빌러
151 연중 제8주일 묵상-단식의 의미 2013.03.14 3477 이호자 마지아 수녀
150 연중 제9주일 2013.03.15 3448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149 연중 제9주일 ( 마태 7,21 ~ 27 ) 2013.03.14 3500 정혜선 세리피나 수녀 srsera25@hanmail.net
148 예수 부활 대축일 2016.03.27 1180 토머스 키팅 신부
147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14 3135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46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14 3335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45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14 3341 왕영수 하비에르 신부
144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15 3201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143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15 3696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142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30 4125 성공회 변승철 요한 신부 yuleum@hanmail.net
141 예수 부활 대축일 2014.04.19 1971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40 예수 부활 대축일 2015.04.04 1012 토머스 키팅 신부
139 예수 부활 대축일 2017.04.16 196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