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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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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of Crisis of Faith: Total Surrender
신앙의 위기의 목표는 온전한 승복
“주님, 저를 도와 주십시오!” 하고 그 여자는 또 다시 청하였다. (마태 15,25)
[영적 여정에서] 우리 자신의 노력이 지나칠 수가 있다.
그리고 점점 더 그것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우리는 가나안 여자가 자신의 능력에 의지하기를 포기하고
예수님께 희망을 걸 때만이 가능한 자기 포기의 자세로 “저를 도와 주십시오!”하고
마음 밑바닥으로부터 외쳤을 때의 상태로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이 짤막한 말 안에는 하느님께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글에서 읽고 말로는 믿는 사람에서부터,
자신의 모든 인간적 능력을 의지가지없이 모두 다 잃고 나서야
전적으로 하느님께 귀의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거의 무한대에 이르는 다양한 수준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신앙의 위기가 갖는 목적과 목표는 이와 같은 온전한 승복이다.
요한 12,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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