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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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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e Self
참자아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에페 4,22)
하느님의 창조에 동의하고,
인간으로서 우리가 가진 기본적 선성에 동의하고,
이 세상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놓아버리는 것에 동의하면,
우리는 최종적인 승복에로 인도된다.
즉 우리의 거짓 자아가 죽고 참자아가 출현하게 허용하는 것이다.
참자아는 우리의 유일무이성 안에 나타나는 신적 생명에
우리가 참여하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우리를 이 지점에로 인도하신다.
이것이 초기 성년기에 일어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생의 계속되는 단계들이 그렇게 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중년의 위기에는, 매우 성공한 사람들까지도
과연 그들이 무엇을 성취했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그 후에 우리는 신체적 쇠퇴, 질병, 그리고 노년기의 쇠약을 경험한다.
죽어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은
하느님께서 우리가 이전에 놓쳤던 모든 기회와
우리가 저질렀던 모든 실수를 교정하시는 방식일지도 모른다.
또한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우리 자신이라는 하느님 선물에 동의하는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2코린 9,15
이루 말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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