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1.03.14 23:11

사순 제4주일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Cure of the Blind Man

in the Spirit of Lectio Divina

렉시오 디비나의 영 안에서 눈먼 이를 고침

 

주님, 신앙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영적 감각들을 일깨우는 일은 믿음의 눈으로 보라는 복음의 부르심이다.

 

영적 감각들이 활성화될 때 우리는 진실로 듣게 되고 보게 된다.

 

즉 실재의 핵심으로 열리는 수용 기관을 지니게 된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통해 우리는 우주의 궁극적인 메시지를 듣는다.

 

이 같은 일깨움의 결과는 시력을 찾은 소경이 취하는 행동으로 상징되고 있다.

 

그는 그분을 따라나섰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 그를 치유시켰는지를 강조하신다.

 

그것이 바로 믿음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소경에게 말씀하신다.

 

평안히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셨다.”

 

다시 말해,

 

당신의 믿음이란 우리를 부르고 어루만지고 변화시키는 하느님께 동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형이 궁극적인 치유다.

 

 

마르 10,51-52 NAB

 

[예수님께서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0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9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958 연중 제29주일 2016.10.16 251 토머스 키팅 신부
957 대림 제3주일 2016.12.10 230 토머스 키팅 신부
956 연중 제5주일 2017.02.05 207 토머스 키팅 신부
955 예수 승천 대축일 2017.05.28 180 토머스 키팅 신부
954 연중 제16주일 2017.07.23 169 토머스 키팅 신부
953 연중 제24주일 2017.09.15 184 토머스 키팅 신부
952 연중 제33주일(평신도 주일) 2017.11.19 158 토머스 키팅 신부
951 연중 제2주일 2018.01.13 166 토머스 키팅 신부
950 사순 제3주일 2018.03.03 136 토머스 키팅 신부
949 부활 제5주일(해외 원조주일) 2018.04.29 107 토머스 키팅 신부
948 연중 제13주일(교황주일) 2018.06.30 108 토머스 키팅 신부
947 연중 제21주일 2018.08.26 132 토머스 키팅 신부
946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 주일) 2018.10.21 79 토머스 키팅 신부
945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2018.12.16 63 토머스 키팅 신부
944 연중 제5주일 2019.02.07 50 토머스 키팅 신부
943 사순 제5주일 2019.04.07 53 토머스 키팅 신부
942 부활 승천 대축일 2019.06.02 68 토머스 키팅 신부
941 연중 제17주일 2019.07.28 45 토머스 키팅 신부
940 연중 제25주일 2019.09.22 29 토머스 키팅 신부
939 연중 제33주일 2019.11.17 51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