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7.08.13 21:52

연중 제19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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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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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ift of God's Infinite Mercy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의 은총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자비로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시어....(1베드 1,3)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거짓 자아를 없앨 수(사라지게 할 수) 없다.

 

단지 그것이 사라지도록 허용할 수 있을 뿐이다.

 

그것을(거짓 자아를) 제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노력에 대한 답으로, 몸소 그 일을 완성하신다(마무리가 아님).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동의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가장 큰 일이다.

 

우리의 모든 노력이 실패도 돌아갈 때,

 

마침내 우리는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의 은총을 받아들이게 된다.

 

감각의 밤은 행복 추구 정서 프로그램의 근원이 이기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이 영역에서 우리가 만족을 원하는 욕망들을 놓아버림으로써,

 

영구한 평화의 마음 상태로 나아가게 된다.

 

우리를 흥분시키는 생각이나 정서가 일어나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더 이상 정서적인 혼란으로까지 발전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행복 추구 프로그램이 좌절될 때

 

타오르던 고통스런 감정들을 견뎌내기 위해서 필요했던 막대한 에너지가,

 

이제는 우리가 더불어 사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 등,

 

더욱 유익한(유용한)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베드 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자비로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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