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A Call into the Unknown
미지의 세계로의 부르심
내가 너에게 보여 주겠다....너에게 복을 내리겠다.... (창세 12,1)
영적 여정은 미지의 세계로의 부르심이다.
이에 대한 성경상의 표본은 아브라함의 부르심이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창세 12,1).
하느님께서는 먼저 우리가 유치한(유아적인) 반응 방식에서 나와,
온전한 정신 자아적 의식[우리의 행동과 관계들에 대한 온전한 도덕적 책임감의 출현]에
걸맞는 관계로 들어가라고 부르신다.
그러나 그 과정이 자리 잡은(안정된) 후에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이끄실지 전혀 알지 못한다.
바오로 사도는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1 고린 1,9)라고 말하고 있다.
거기에 도달하는 유일한 길은
그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겠다고 동의하는 것이다.
확신에(확실성에) 대한 욕망이나 요구는 신뢰의 대양에서 항해를 시작하는 데 장애가 된다.
창세 12,1-2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0 | 이준용 신부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6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9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778 | 연중 제15주일 | 2013.03.14 | 3414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777 | 연중 제 3주일 묵상 - 그가 시키는대로 하여라 | 2013.03.14 | 3413 | 남재희 신부 |
776 | 성령 강림 대축일 | 2013.03.14 | 3412 | 오방식 목사 |
775 | 예수 성탄 대축일 | 2013.03.15 | 3410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774 | 사순 제3주일 - 성전 정화 (요한 2,13-25) | 2013.03.14 | 3408 |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
773 | 연중 제16주일 묵상 -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 2013.03.14 | 3407 | 정규완 신부 |
772 | 연중 제 21주일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2013.03.14 | 3406 |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
771 | 연중 제2주일 | 2013.03.14 | 3405 |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
770 | 연중 제17주일 - 자연에 새겨진 사랑의 흔적 | 2013.03.14 | 3402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769 | 사순 제3주일 | 2013.03.15 | 3401 | 정규완 신부 |
768 | 연중 제19주일 묵상 - 무상으로 받은 선물 | 2013.03.14 | 3398 | 윌리암 A. 메닝거 |
767 | 연중 제31주일 | 2013.03.15 | 3394 | 이건종 목사 salllee@hanafos.com |
766 | 연중 제 20주일 - 기도는 사랑의 열망의 불을 당긴다. | 2013.03.14 | 3384 |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
765 | 연중 제27주일 묵상 - 아주 특별한 인연 | 2013.03.14 | 3383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764 | 연중 제7주일 묵상-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 2013.03.14 | 3382 | 이호자 마지아 수녀 |
763 | 부활 제4주일 성소 주일 (요한 10,1 ~ 10) | 2013.03.14 | 3379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762 | 연중 제2주일 | 2014.01.17 | 3378 | 왕영수 F.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
761 | 연중 제27주일 - 믿음의 은혜 (루카17,5 ~ 10) | 2013.03.14 | 3376 | 오창열 사도 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
760 | 대림 제3주일 (자선 주일) | 2013.03.14 | 3374 |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
759 | 부활 제7주일 묵상 -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 2013.03.14 | 3373 |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