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박순원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우리는 기도 중에 주님 발치에 앉아 주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사랑과 기쁨에 젖는 마리아가 되어, 예수님의 손발이 되어 주님 명한 것을 전하는 번잡스럽지 않은 마르타를 위한 준비를 한다.
우리의 기도는 타볼산 정상의 환희와 빛남에 머물지 않고, 산 아래 세상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주님 마음을 나누는 데 그 열매가 맺어진다. 때론 상승하기보다 하강하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십자가에도 승복하고 더 큰 지혜와 사랑으로 주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다.
기도하는 이들은 전교 뿐이 아니라, 직장과 사회, 학교, 가정에서 작은 미소와 몸짓, 따뜻한 말 한마디, 순수한 맘으로 세상의 향기가 되고, 때론 옳은 일을 하다 박해를 받는 중에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하느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주님의 자녀들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5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118 그리스도께서 빛을 비추어 주시리라 2024.03.31 2 오창열 신부
1117 믿음으로 2024.04.28 3 윤행도 신부
1116 주님 공현 대축일 2024.01.07 4 남재희 신부
1115 주님 수난 성지주일 _ 마음에서 시작되는 신양 2024.03.24 4 오창열 신부
1114 또 다른 엠마오 2024.04.14 4 윤행도 신부
1113 주님 세례 축일 ㅡ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딸 2024.01.14 6 남재희 신부
1112 하느님의 자비주일 _ 오! 헤아릴 길 없는 주님 사랑 2024.04.08 6 윤행도 신부
1111 성가정 축일 - 가정 안에 현존하시고 활동하시는 하느님 2024.01.07 7 이청준 신부
1110 그리스도인의 참된 성품 2024.02.13 7 남재희 신부
1109 나는 세상의 빛이다. 2024.03.11 7 오창열 신부
1108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 2024.03.17 7 오창열 신부
1107 성소의 의미 2024.04.22 8 윤행도 신부
1106 부활 제2주일 묵상 - 그대들에게 평화! 2023.04.16 9 서인석 신부
1105 하느님 나라의 도래 2023.12.17 9 이청준 신부
1104 나는 과연 참 맛 나는 소금인가? 2024.02.14 9 이호자 마지아 수녀
1103 광야의 유혹 2024.02.19 9 이호자 마지아 수녀
1102 생명의 물 2024.03.04 9 이호자 마지아 수녀
1101 부활 숭천 대축일 묵상 - 날마다 성전에서 2023.05.22 10 김기홍 신부
1100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2023.09.24 11 이세영 수녀
» 기도하는 이들의 전교 2023.11.05 11 박순원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