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Humility
겸손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루카 1,46 NRSW
영원한 말씀은 아버지에게서 출현하지만 전혀 분리되지 않는다.
그분은 세상으로 들어오지만 아버지를 떠나지 않으셨다.
그분은 이 세상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여전히 아버지의 품안에서 완전한 안식을 취하신다.
그분은 행동하지만 항상 그분의 근원에 사신다.
예수님, 즉 사람이 되신 말씀께서는
우리 역시 우리 근원에 대한 인식을 잃지 말고 행동하라고 당부하신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요한 6,57)
예수님께서 당신의 근원이신 아버지와 일치하시듯이
우리도 우리의 근원이신 예수님과 일치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모님께서 실천하셨고 지금 그분의 승천이 주는 은총을 통해
우리와 나누고 계시는 것과 똑깥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곧 우리의 비천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루카 1,46-48 NRSW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7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18 |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 2013.03.14 | 3842 |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1117 | 11월 2일 - 위령의 날 | 2013.03.14 | 4029 |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
1116 | 2006년 12월 31일 예수, 미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 | 2013.03.14 | 3776 |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
1115 | 2007년 연중 제 2주일 | 2013.03.14 | 3988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114 | < 갈6:14-18 > 자랑할 것 없는 쉼과 가벼움 | 2013.03.14 | 4386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3 | <신30:1-14> 돌아오라 | 2013.03.14 | 3673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2 | <창18:11-10> 교회의 새 질서, 섬김 | 2013.03.14 | 3922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1 | <창18:20-32> 아브라함의 6번 기도 | 2013.03.14 | 3943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0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으면서 | 2013.03.15 | 3757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1109 | 歸天(귀천) | 2023.11.21 | 20 | 안충석 신부 |
1108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1월 28일 연중 제4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1) | 2024.02.04 | 28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07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2월 25일 사순 제2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2) | 2024.02.26 | 31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06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3월 2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3) | 2024.03.31 | 13 | 윤행도 가롤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
1105 |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 2023.07.16 | 38 | 이청준 신부 |
1104 | 광야의 유혹 | 2024.02.19 | 10 | 이호자 마지아 수녀 |
1103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1항~ 16항, 3회 연속) | 2013.03.14 | 4009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2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11항, 마지막 회) | 2013.03.14 | 4222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1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4항까지) | 2013.03.14 | 4710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0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5항~ 10항, 2회 연속) | 2013.03.14 | 3984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099 |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 2024.01.23 | 21 | 남재희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