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Mysterious Inward Death and Rebirth

신비스런 내적 죽음과 부활

 

하느님, 당신의 눈으로 보도록 도와 주소서.

 

요셉은 마리아와의 결혼 계획을 포기하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마리아의 남편이 되었다....

 

마리아가 잃었다가 찾았다는 것은 성전에서 예수님을 잃었다가 찾은 일에 필적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신비에 보다 깊이 참여하는 행위에 해당한다.

 

태초부터 세말까지 하느님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마도 이 신비스런 내적인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수없이 통과해야 하리라.

 

요셉이 지녔던

 

마리아에 대한 사랑과 마리아와 함께 하고자 하는 삶에 대한 꿈 후에는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꿈 은 그의 두 가지 위대한 꿈이었다.

 

둘 다 하느님에게서 받았지만

 

겉보기에는 하느님께서 예비하신 상황 때문에 둘 다 빼앗기고 만다.

 

이것은 그가 하느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포기해야 했던 두 개의 눈이었다.

 

그는 꿈 그 자체가 되기 위해 자기 개인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이다.

 
 

루가 2,46,48-50 NLT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다....

 

예수님의 부모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몰랐다.

 

“[우리는]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저는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118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2013.03.14 3842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1117 11월 2일 - 위령의 날 2013.03.14 4029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1116 2006년 12월 31일 예수, 미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 2013.03.14 3776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1115 2007년 연중 제 2주일 2013.03.14 3988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114 < 갈6:14-18 > 자랑할 것 없는 쉼과 가벼움 2013.03.14 4386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113 <신30:1-14> 돌아오라 2013.03.14 3673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112 <창18:11-10> 교회의 새 질서, 섬김 2013.03.14 3922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111 <창18:20-32> 아브라함의 6번 기도 2013.03.14 3943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110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으면서 2013.03.15 3757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109 歸天(귀천) 2023.11.21 20 안충석 신부
1108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1월 28일 연중 제4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1) 2024.02.04 25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107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2월 25일 사순 제2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2) 2024.02.26 29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106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3월 2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3) 2024.03.31 11 윤행도 가롤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1105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2023.07.16 38 이청준 신부
1104 광야의 유혹 2024.02.19 9 이호자 마지아 수녀
1103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1항~ 16항, 3회 연속) 2013.03.14 4009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1102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11항, 마지막 회) 2013.03.14 4222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1101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4항까지) 2013.03.14 4710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1100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5항~ 10항, 2회 연속) 2013.03.14 3984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1099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2024.01.23 20 남재희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