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Mysterious Inward Death and Rebirth
신비스런 내적 죽음과 부활
하느님, 당신의 눈으로 보도록 도와 주소서.
요셉은 마리아와의 결혼 계획을 포기하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마리아의 남편이 되었다....
마리아가 잃었다가 찾았다는 것은 성전에서 예수님을 잃었다가 찾은 일에 필적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신비에 보다 깊이 참여하는 행위에 해당한다.
태초부터 세말까지 하느님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마도 이 신비스런 내적인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수없이 통과해야 하리라.
요셉이 지녔던
마리아에 대한 사랑과 마리아와 함께 하고자 하는 삶에 대한 꿈 – 후에는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꿈 – 은 그의 두 가지 위대한 꿈이었다.
둘 다 하느님에게서 받았지만
겉보기에는 하느님께서 예비하신 상황 때문에 둘 다 빼앗기고 만다.
이것은 그가 하느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포기해야 했던 두 개의 눈이었다.
그는 꿈 그 자체가 되기 위해 자기 개인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이다.
루가 2,46,48-50 NLT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다....
예수님의 부모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몰랐다.
“[우리는]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저는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0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18 |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 2013.03.14 | 3842 |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1117 | 11월 2일 - 위령의 날 | 2013.03.14 | 4029 |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
1116 | 2006년 12월 31일 예수, 미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 | 2013.03.14 | 3776 |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
1115 | 2007년 연중 제 2주일 | 2013.03.14 | 3988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114 | < 갈6:14-18 > 자랑할 것 없는 쉼과 가벼움 | 2013.03.14 | 4386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3 | <신30:1-14> 돌아오라 | 2013.03.14 | 3673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2 | <창18:11-10> 교회의 새 질서, 섬김 | 2013.03.14 | 3922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1 | <창18:20-32> 아브라함의 6번 기도 | 2013.03.14 | 3943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0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으면서 | 2013.03.15 | 3757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1109 | 歸天(귀천) | 2023.11.21 | 20 | 안충석 신부 |
1108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1월 28일 연중 제4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1) | 2024.02.04 | 25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07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2월 25일 사순 제2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2) | 2024.02.26 | 29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06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3월 2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3) | 2024.03.31 | 11 | 윤행도 가롤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
1105 |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 2023.07.16 | 38 | 이청준 신부 |
1104 | 광야의 유혹 | 2024.02.19 | 9 | 이호자 마지아 수녀 |
1103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1항~ 16항, 3회 연속) | 2013.03.14 | 4009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2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11항, 마지막 회) | 2013.03.14 | 4222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1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4항까지) | 2013.03.14 | 4710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0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5항~ 10항, 2회 연속) | 2013.03.14 | 3984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099 |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 2024.01.23 | 20 | 남재희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