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1.05.09 23:56

부활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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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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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다.

루카 13,24 NLT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실 때에 누군가가 질문을 한다.

 

선생님, 구원받을 사람이 적을까요, 많을까요?” ...예수님께서 대답하신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있는 힘을 다하여라.”

 

대단한 보호를 보장하는 좁은 문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양우리에 달린 문은 극히 좁다.

 

한 번에 양 한 마리밖에 드나들 수 없다.

 

이리하여 목자와 양 사이에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다.

 

목자는 양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른다.

 

당신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는 예수님의 여정에서 볼 때

 

좁은 문은 곧 그분의 가르침과 표양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부르는 일이 아니라

 

진실로 예수님을 따르는 일이다.

 

예수님의 기본 가르침은 모든 사람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런 실천이 몹시 힘들기는 하지만 이를 수행할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유일한 두 가지는 고통과 사랑뿐이다.

 

누구나 고통당할 수 있고 누구나 사랑할 수는 있다.

  

 

루카 13,23-24 NLT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이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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