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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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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the Word of God
from John 8:1-11
요한복음 8:1-11의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예수님께서 이르셨다...“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더 이상 죄짓지 마라.”
요한복음 8:1-11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죄지은 여인에게 커다란 자비를 보이시는 예수님을 본다.
그러나 그분이 여인을 구하기 위해 하신 말씀은
또한 고발자들에게 자기네 양심을 되돌아보고
그들에게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깨닫도록 촉구하는 초대의 말씀도 된다는 점에 주목하라....
예수님께서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고발자들을 향해 “너희 자신의 양심을 들여다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씀하신 것이다....
여인을 고발한 사람들은 자신들은 율법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율법을 이용해서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서 율법을 사용하는 자신들의 위선을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먼저 자신의 양심을 되돌아보고
그들의 악의를 부추기는 그 오만을 직면하도록 촉구하셨다.
근본적인 물음은 늘 이것이다.
그대는 무슨 동기에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는 곧 참회를 촉구하고
우리와 우리 공동체, 우리 민족과 종교를 온전히 책임지라는 초대이다.
요한 8,7 NLT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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