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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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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ng Prayer and Divine Love
향심기도와 하느님 사랑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에페 3,19 NAB
[향심기도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는 사랑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에 의해 향심기도와 동양의 방법 [묵상)을 구별된다.
동양의 방법은 일차적으로 인식에 관심이 있다.
향심기도는 하느님의 사랑에 관심이 있다....
동양의 전통은 자아가 할 수 없는 일을 더 강조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참자아와 하느님을 동일시할 위험을 지니고 있다.
반면에, 그리스도교 전통은 하느님의 현존을 인정하면서 하느님을 참자아와 구별한다.
달리 말해, 우리 각자의 고유성은 그대로 남아 있으면서 하느님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는데,
그것을 위해 우리가 창조되었다.
즉 아버지와 아들의 일체 안에서 은총을 나누는 것이다.
에페 3,17-19 NAB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것을 기초로 삼게 하시기를 빕니다...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이렇게 하여 여러분이 하느님의 온갖 중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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