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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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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dom of God
하느님의 나라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를 찾아라....
마태 6,33 KJV
❴영적❵여정, 아니면 여정의 과정 자체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왕국(하느님의 나라)이라고 부르신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점이다.
자신의 질병을 받아들이고
사람들이나 상황에 의해 우리의 삶에 끼쳤던 모든 손상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우리 자신의 구원에 동참하는 것이다.
달리 말해, 자신의 상처를 받아들이는 것은 여정의 시작일 뿐 아니라, 그 여정의 과정 자체다.
그래서 우리가 여정을 끝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여정에 들어서면 이미 왕국 안에 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비유로 하신 말씀인 것 같다.
우리의 나약함을 사랑과 인내를 가지고,
우리의 모든 질병이 없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으면서 받아들이는 것이.
하찮은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그리고 매일의 삶 등이
그 기본을 이루는 하느님의 왕국(하느님의 나라)에서 직분을 가장 잘하는 것이다.
왕국은 우리 가운데에 있다.
마태 6,32-33 NLT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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