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Trust God
하느님을 신뢰하라
주님을 신뢰하여라.
시편 4,5 KJV
관상기도는 경청의 과정을 심화시키는데, 두 가지 체험을 통해 그렇게 한다.
그 하나는 가장 깊은 차원에서 우리 존재를 인정하는 것인데,
이는 평화와 영적 위로를 통해 오며 생애 전체를 하느님께 의탁할 수 있게 해준다.
하느님께서 그것을(역자 주; 우리 존재를) 모르셨다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 비밀을 알려 주신다.
하느님께 대한 신뢰 없이는 우리 인격의 어두운 면, 복합적인 동기,
아주 비참할 정도의 이기심을 인정할 수 없다.
깊은 기도는 하느님께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서
우리가 무엇이든 인정할 수 있게 해주고 무엇으로든 파괴되지 않게 해 준다.
그러한 신뢰가 없다면 우리는 방어 기제를 계속 유지한다.
우리는 그 사실을 명백히 깨닫는 일에서 숨으려 한다.
아담과 하와처럼 우리는 숲 속에 숨는다.
반면 자신의 어두운 면을 직면하면, 그것은 제거된다.
우리가 그것을 인정하면 하느님께서 그것을 치워 주신다.
관상기도는 무의식에 있는 것을 방출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다.
육신과 마찬가지로 심령도 비워낼 필요가 있다.
그것은 관상기도의 깊은 휴식으로 이루어진다.
요한 12,44 NLT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18 | 향심 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이다 | 2013.03.14 | 4252 | 이준용신부 andyjesu@hanmail.net |
1117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묵 | 2023.07.02 | 12 | 이청준 신부 |
1116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교황주일) | 2017.07.01 | 200 | 토머스 키팅 신부 |
1115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 | 2014.07.08 | 1826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1114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 2015.07.04 | 1081 | 토머스 키팅 신부 |
1113 | 하느님의 자비주일 묵상-오! 헤아릴길 없는 주님 사랑 | 2013.03.14 | 4545 |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112 | 하느님의 자비주일 _ 오! 헤아릴 길 없는 주님 사랑 | 2024.04.08 | 7 | 윤행도 신부 |
1111 | 하느님의 어린 양 | 2024.01.14 | 15 | 남재희 신부 |
1110 | 하느님은 삼등? | 2023.12.11 | 23 | 안충석 신부 |
1109 | 하느님 나라의 도래 | 2023.12.17 | 9 | 이청준 신부 |
1108 |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묵상-새해 희망의 기도 | 2013.03.14 | 3986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1107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 2013.03.15 | 3979 |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
1106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 2017.01.01 | 220 | 토머스 키팅 신부 |
1105 |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성혈 대축일 | 2019.06.23 | 37 | 토머스 키팅 신부 |
1104 |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 2018.05.27 | 100 | 토머스 키팅 신부 |
1103 |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 2019.06.15 | 49 | 토머스 키팅 신부 |
1102 |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 2022.06.12 | 26 | 토머스 키팅 신주 |
1101 |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나눔의 기적 | 2023.06.11 | 16 | 오창열 신부 |
1100 |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2018.06.02 | 115 | 토머스 키팅 신부 |
1099 |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2021.06.07 | 33 | 토머스 키팅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