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Total Self-Surrender
온전한 자기 포기
사랑을 추구하십시오.
] 코린 14,1 NIV
인간 관계에 있어서 서로의 사랑이 깊어지면,
때로 두 친구가 아무런 언어를 나누지 않으면서도
그들의 심정을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사랑의 관계가 관상 기도 중에 진전되는 내적 침묵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인식과 자신에 대해 성찰하려는 우리의 뿌리 깊은 경향이
하느님 현존에 대한 인식으로 바뀐다.
하느님께서 현존하시는 체험을 하면,
우리 자신이나 우리의 하느님과의 관계를 우주의 중심으로 삼는 태도에서 자유로워진다.
신비가들이 공허(空虛)나 무(無)라고 말할 때 그것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되시면서 비우심을 실천하였다.
즉 자신의 특권과 그에 따른 하느님으로서의 위엄을 버리셨다.
무(無)는 진공과 같은 뜻의 무(無)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활동에 집착하는 것에 대해 무라는 뜻이다.
우리의 사색이나 의지의 활동은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리스도에서 완전한 자아 포기를 특징으로 하는 아버지와 가장 인격적인 기도를 나누고자 한다면.
그것을 초월해야만 한다.
필리 2,5 NLT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5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8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18 |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 2013.03.14 | 3842 |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1117 | 11월 2일 - 위령의 날 | 2013.03.14 | 4029 |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
1116 | 2006년 12월 31일 예수, 미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 | 2013.03.14 | 3776 |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
1115 | 2007년 연중 제 2주일 | 2013.03.14 | 3988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114 | < 갈6:14-18 > 자랑할 것 없는 쉼과 가벼움 | 2013.03.14 | 4386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3 | <신30:1-14> 돌아오라 | 2013.03.14 | 3673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2 | <창18:11-10> 교회의 새 질서, 섬김 | 2013.03.14 | 3922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1 | <창18:20-32> 아브라함의 6번 기도 | 2013.03.14 | 3943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0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으면서 | 2013.03.15 | 3757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1109 | 歸天(귀천) | 2023.11.21 | 20 | 안충석 신부 |
1108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1월 28일 연중 제4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1) | 2024.02.04 | 4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07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2월 25일 사순 제2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2) | 2024.02.26 | 31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06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3월 2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3) | 2024.03.31 | 13 | 윤행도 가롤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
1105 |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 2023.07.16 | 38 | 이청준 신부 |
1104 | 광야의 유혹 | 2024.02.19 | 10 | 이호자 마지아 수녀 |
1103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1항~ 16항, 3회 연속) | 2013.03.14 | 4009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2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11항, 마지막 회) | 2013.03.14 | 4222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1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4항까지) | 2013.03.14 | 4710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0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5항~ 10항, 2회 연속) | 2013.03.14 | 3984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099 |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 2024.01.23 | 21 | 남재희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