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0.03.29 22:47

사순 제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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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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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eloping a Friendship with God

하느님과의 우정을 발전시킴

 
하느님을 모시고

2 요한 1,9 NLT

 

우리가 하느님에 대하여 가진 많은 부정적인 태도들을 잘 살펴보고 성찰하지 않으면

 

영적여정을 잘 시작하려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우리의 하느님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가 환경이나 유혹들로 말미암아,

 

아주 유치하고 하느님에게 맞지 않는 옛날 수준의 관계로 되돌아가려는 유혹을 자주 받는다.

 

우리는 하느님께 대하여 쉽게 판단을 내리는데,

 

이것은 우리의 아동기의 의식을 투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또한 우리 주변에 있는 권위를 가진 사람들의 모델을 하느님께 투사할 수도 있다.

 

만일 아버지가 지배적이고 전제적이었으면

 

하느님은 쉽게 지배적이고 전제적인 분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로 오는 영향이 위협적이면

 

후에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받아들이기 더욱 어렵게 된다.

 

아동기의 하느님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고 그것을 떨쳐버림으로써

 

하느님과의 관계를 다시 평가할 수 있게 하며

 

하느님과 우정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탈출기 33,11 NAB

 

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여 말씀하시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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