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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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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dom Is Christ Crucified
왕국(하느님의 나라)은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십자가는 하느님의 힘입니다.
Ⅰ코린1,18
우리는 완전한 삶을 영위함으로써,
또는 수덕의 삶을 살거나
부처가 경이적인 미소로 보여주는 평정의 삶을 영위함으로써
우리의 일상 생활과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아니면 우리가 처해 있는 괴로운 상황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하고 우리의 적들에게 복수를 해 줄 대참사를 원한다.
이것이 어려움에 대한 인간의 반응이다.
“유감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 실망스럽게 됐군. 왕국(하느님의 나라)이란 그런 게 아니다.” 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바오로가 말한 대로,
왕국(하느님의 나라)이란
어려움이 없는 단지 고결하기만 하면 되는 편안 세계로의 도피도 아니요
우리의 문제에서 기적적으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것도 아니다.
이는 하느님과 함께 그들과 더불어 살면서
세상을 구속하는 십자가에 못 박힌신 예수님이시다.
이것이 하느님과 함께 그들과 더불어 살면서
세상을 구속하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시다.
이것이 예수님이 사용하시는 비유의 주제다.
Ⅰ코린1,23-24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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