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Don't You Want to Meet Me as I Am?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보고 싶지 않은가?
그 주님이 누구이기에 그의 말을 듣고....
탈출 5,2
무한한 선이신 하느님께서 르완다를, 코소보를, 대학살을 어떻게 참으셨을까?
달리 말하면, 하느님은 누구시란 말인가?
“이런 하느님을 섬기다니 아마 내가 바보일 거야.... 왜 나는 애써 기도하는가?”
이런 것들은 큰 논쟁거리다....
그러나 어떤 점에서는 참으로 존재하고, 존재하셨고,
장차 오실 하느님께서는
추상적 개념처럼 취급받으시는 일에 지치셔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고 싶지 않느냐?”
그리고 도전을 받지 않고서는 우리가 변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온갖 종류의 불운한 사건들과 곤경을 허락하시고
대개는 우리의 가장 아픈 곳을 치신다.
하느님에게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곳을 짚어 주시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애야, 부디 그걸 내게 주지 않겠니?”
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은, “(유감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이다. ...
우리가 진정 어떤 깊은 차원의 이러한 상태에 이를 수 있기 전에
어떤 힘들고 고통스런 체험들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영적 여정이란 하나의 과정이며
우리는 각자 그 과정의 서로 다른 차원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하느님은 누구신가? 는 우리 각자에게 있어서 각기 다른 질문이다....
민수 33,12
그들은 광야를 떠났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5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18 |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 2013.03.14 | 3842 |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1117 | 11월 2일 - 위령의 날 | 2013.03.14 | 4029 |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
1116 | 2006년 12월 31일 예수, 미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 | 2013.03.14 | 3776 |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
1115 | 2007년 연중 제 2주일 | 2013.03.14 | 3988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114 | < 갈6:14-18 > 자랑할 것 없는 쉼과 가벼움 | 2013.03.14 | 4386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3 | <신30:1-14> 돌아오라 | 2013.03.14 | 3673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2 | <창18:11-10> 교회의 새 질서, 섬김 | 2013.03.14 | 3922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1 | <창18:20-32> 아브라함의 6번 기도 | 2013.03.14 | 3943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1110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으면서 | 2013.03.15 | 3757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1109 | 歸天(귀천) | 2023.11.21 | 20 | 안충석 신부 |
1108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1월 28일 연중 제4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1) | 2024.02.04 | 27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07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2월 25일 사순 제2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2) | 2024.02.26 | 30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06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3월 2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3) | 2024.03.31 | 11 | 윤행도 가롤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
1105 |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 2023.07.16 | 38 | 이청준 신부 |
1104 | 광야의 유혹 | 2024.02.19 | 9 | 이호자 마지아 수녀 |
1103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1항~ 16항, 3회 연속) | 2013.03.14 | 4009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2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11항, 마지막 회) | 2013.03.14 | 4222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1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4항까지) | 2013.03.14 | 4710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100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5항~ 10항, 2회 연속) | 2013.03.14 | 3984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099 |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 2024.01.23 | 20 | 남재희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