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09.14 23:53

연중 제24주일

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Getting Acquainted with God

하느님을 잘 알게 되는 일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요한 14,9

 

이 놀라운...을 편안하게 느끼기 위해서,

 

현존이란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하셨을 때 하셨던 바로 그 요구다.

 

그분의 설교 중에 해오셨던 것 같은 첫 번째 말씀이 회개하라.”.

 

이는 어떤 외적인 실행을 하라는 의미에서의 회개를 뜻하지 않는다.

 

당신이 행복을 찾고 있는 방향을 바꾸라는 뜻이다.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장소도 아니요,

 

하물며 하느님을 찾을 수 있는 장소를 말하지 않는다....

 

복음의 관상적 차원은 바로,

 

있는 그대로의,

 

아무것도 없는,

 

궁극적 실재를 잘 알게 되는 그리스도의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에서의 아무것도 없는 상태.

 

개념이 없다.

 

경험도 없다.

 

느낌도 없다.

 

그저 존재한다. 존재한다. 존재한다.

 

그리고 이런 상태로 존재함을 찾는 유일한 길은 역시 존재하는 것이다.

 

다행히 우리 모두는 존재하기 때문에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다....

 

문제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뜻하지 않는,

 

리가 생각하기에 진정한 우리는 누구인가이다.

 

우리는 그것을 다른 모든 사람....그리고 잘못된 실재로 이해해 왔다.

 

 

요한 14,9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5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118 향심 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이다 2013.03.14 4252 이준용신부 andyjesu@hanmail.net
1117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묵 2023.07.02 12 이청준 신부
1116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교황주일) 2017.07.01 200 토머스 키팅 신부
1115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 2014.07.08 1826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114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2015.07.04 1081 토머스 키팅 신부
1113 하느님의 자비주일 묵상-오! 헤아릴길 없는 주님 사랑 2013.03.14 4545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1112 하느님의 자비주일 _ 오! 헤아릴 길 없는 주님 사랑 2024.04.08 5 윤행도 신부
1111 하느님의 어린 양 2024.01.14 14 남재희 신부
1110 하느님은 삼등? 2023.12.11 23 안충석 신부
1109 하느님 나라의 도래 2023.12.17 9 이청준 신부
1108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묵상-새해 희망의 기도 2013.03.14 3986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1107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2013.03.15 3979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1106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2017.01.01 220 토머스 키팅 신부
1105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성혈 대축일 2019.06.23 37 토머스 키팅 신부
1104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18.05.27 100 토머스 키팅 신부
1103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19.06.15 49 토머스 키팅 신부
1102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2.06.12 26 토머스 키팅 신주
1101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나눔의 기적 2023.06.11 16 오창열 신부
1100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8.06.02 115 토머스 키팅 신부
1099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1.06.07 33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