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04.07 05:32

사순 제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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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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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ation into the Mind of Christ

그리스도의 정신에로의 변형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하고 본받아라. (요한 바오로 2세)

 

그리스도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비우시고...낮추시고...순종하셨습니다


우리는 살아있으면서도 늘 예수님때문에 죽음에 넘겨집니다.

 

우리의 죽을 육신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2 코린 4,11) 라고 바오로가 말한다.

 

이리하여 그분의 관점에 따르면,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은 언제나 계속되고 있다.

 

그것들은 늘 현존하며 역사적인 순간에 제한되지 않는다.

 

십자가와 부활의 영원한 가치를 전 시간 속으로 끌어들인 것은 오히려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세례와 다른 성사들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적인 생명에 우리는 참여한다.

 

그 결과로, 우리의 행동과 관계에 있어서 우리의 거짓 자아보다는

 

오히려 예수님의 부활한 생명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러한 일치에 도달하는 것은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과 우리의 모든 기능들을

 

그리스도의 정신(마음)으로 변형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이 바로 온전한 구원이다.

 

그리스도의 정신(마음)에 대한 최고의 표현을

 

고전적인(그 좋은 예가 되는) 성경 구절인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에서 볼 수 있다.

 

 

필리 2,5.7-8

 

그리스도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비우시고...낮추시고...순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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