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Gift of Understanding: View Our Own Weakness
깨달음의 은사: 우리 자신의 나약함을 바라보다
당신의 자비를 악 위에 비추소서. (성녀 리지외의 데레사)
깨달음의 은사는
신앙의 진리를 꿰뚫어 보게 하는 통찰력을 주며,
동시에 우리 자신의 나약함을 사실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우리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체험과 함께
우리 스스로는 어떤 선한 일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깨달음의 은사는,
그것이 극심한 고통을 통하여 오든지
기도 생활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발전하든지,
우리에게 우리도 악을 행할 수 있다는 것과
오직 하느님만이 우리의 힘이 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참혹한 비극과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저지를 수도 있는 악행에서 오직 하느님만이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다.
이 강력한 빛으로 인해
우리가 받은 은사에 대하여 우쭐대거나 교만할 수 없다.
우리가 하느님께 받은 재능은 우리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가 여태까지 되돌려 줄 수 있었던 것보다
하느님과 다른 이들에게 무한히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전보다 훨씬 더 깊게 깨닫게 되면...
이 모든 것들은 불타서 사라진다.
겸손은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다.
그것은 동시에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고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하심에 불굴의 희망을 거는 것이다.
마태 5,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1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298 | 연중 제22주일 | 2018.09.02 | 118 | 토머스 키팅 신부 |
297 | 연중 제23주일 | 2018.09.08 | 111 | 토머스 키팅 신부 |
296 | 연중 제24주일 | 2018.09.15 | 142 | 토머스 키팅 신부 |
295 | 연중 제25주일 | 2018.09.24 | 110 | 토머스 키팅 신부 |
294 | 연중 제26주일 | 2018.09.30 | 113 | 토머스 키팅 신부 |
293 | 연중 제27주일(군인주일) | 2018.10.07 | 96 | 토머스 키팅 신부 |
292 | 연중 제28주일 | 2018.10.14 | 95 | 토머스 키팅 신부 |
291 |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 주일) | 2018.10.21 | 79 | 토머스 키팅 신부 |
290 | 연중 제30주일 | 2018.10.27 | 100 | 토머스 키팅 신부 |
289 | 연중 제31주일 | 2018.11.02 | 109 | 토머스 키팅 신부 |
288 | 연중 제32주일 | 2018.11.12 | 74 | 토머스 키팅 신부 |
287 | 연중 제33주일 | 2018.11.17 | 74 | 토머스 키팅 신부 |
286 |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 2018.11.17 | 97 | 토머스 키팅 신부 |
285 | 대림 제1주일 | 2018.12.02 | 84 | 토머스 키팅 신부 |
284 |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 2018.12.09 | 98 | 토머스 키팅 신부 |
283 |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 2018.12.16 | 63 | 토머스 키팅 신부 |
282 | 대림 제4주일 | 2018.12.24 | 59 | 토머스 키팅 신부 |
281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2018.12.30 | 78 | 토머스 키팅 신부 |
» | 주님 공현 대축일 | 2019.01.07 | 39 | 토머스 키팅 신부 |
279 | 주님 세례 축일 | 2019.01.17 | 57 | 토머스 키팅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