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8.10.27 23:23

연중 제30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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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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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ent to God's Presence

하느님 현존에 동의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마태 6,9-10)

 

향심기도 때처럼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시는 것을 강조한다면,

 

과거 관습적으로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장소에서

 

영적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우리가 여정을 시작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서

 

그리고 우리가 하느님을 위하여 행하는 것에서부터가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시는 것에서부터 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현존에 동의하고,

 

우리가 무엇을 할지

 

그분께서 원하시는 바를 결정하시게 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인간으로 사는 게 어떤 건지를

 

알아내고 싶어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 각자는

 

그분께 그러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존엄성은 비할 비가 없다.

 

우리는 우리의 인성 안에서,

 

우리의 어려움 안에서,

 

우리의 나약함 안에서,

 

우리의 중독 안에서,

 

우리의 죄 안에서

 

하느님을 체험하는 기회를 하느님께 드리도록 초대받는다

(하느님이 우리 안에서 하느님을 체험할 기회를 하느님께 드림).

 

예수님께서는 모든 이의 삶의 체험이 어떤 것이든 간에

 

그것의 일부가 되기를 선택하셨다.

 

그리고 모든 이를 신적 일치에로 들어올리기로 선택하셨다.

 

 

사도 17,28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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