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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정애 막달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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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하고
어설프기만 했던
처음의 만남
1주년의 세월이 흐른는 동안
우리는 한 형제요
한 가족으로
성장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우리
서로의 아픔과 슬픔을 껴안고
함께 나아가고 있는
믿음의 길
동행의 길이 되었네
은총의 단비가 내리는
렉시오 디비나 시간
깨달았느냐!
주님의 말씀
깨닫지 못하면
악 한자 가 와서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간다는
주님의 엄한 경고에 말씀!
세상근심과
물질에 대한 욕망이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주님의 엄한 목소리!
주님 앞에
나는
가난한 마음으로
빈 옹기 그릇 되기를
갈망하며 항해하는
작은 자임을 알았네
전주교구 향심기도회
깨달음속에
좋은 땅에 떨어져
한알의 씨앗 되고자
오늘도 님을 향한 항해
닷을 올립니다.
2014.7.13일 매일미사 마태오복음에서 받음
2014.8.25
일년동안 함께 하신 회원 여러분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논산의 가을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주님이 지어내신 자연의 조화로움이
한잎 한잎 물들어가는 오색 찬란한 잎이
자연이 주신 단비로 떨어지네요.
내년에도 아름답게 물들어 온 산에 수를 놓아
칮는 이로 하여금 기쁨을 주겠지요.
님을 향해가는 우리의 열정과 기도는
하늘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되어주리라 믿어요.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주어진 자리에서 함께 새롭게 힘을 얻고
이웃 안에 성령의 열매을 증거합시다.
전주 향심 회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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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여러가지 일로 애쓰셨습니다.
그 사이에 예상치 못한 변화들이 있었지요?
혹은 기쁜 일들로, 혹은 미처 준비되지 못한 상황으로 이끌리셨고
혹은 그 분과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었을까요.
각자의 역사 속에서 소리 없이 다가서는 분이신듯합니다.
제게는, 가까이 오셔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분이거나 뒤늦게 알아차리게 되는 분이고,
때로는 마음 고통의 방 한쪽 외진 곳에 늘 계신 듯한 분이시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기도에 응답하고 계신분으로 압니다.
그러니 늘 기도 안에, 현존 안에 머무르는 은총을 구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일년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일년 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도 수행에 애쓰셨으니
조금은 길을 걸으며 앞뒤를 살펴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그간 함께 하시는 여러분께 축복이 있으시길 빕니다.
늘 기도 수행에 항구하시길
그리고 성령칠은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