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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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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때로 기도하며 부지불식간에 교회의 포괄주의보다는 종교다원주의에 머물지는 않는지 살펴봅니다.
'산정상은 하나인데 그곳에 오르는
길은 여럿이다'라 하며 어떤 때는 무분별하게 혼합주의적 성향에 빠져 있지는 않는지요?
'선정이 기본이요 중심이다'라며 우리의 오랜 전통과
강점은 경시하고 나의 지난 삶과 길, 나의 본향에서 멀어져 있지는 않는지요?
만나를 먹던 이스라엘 자손들이 누룩 없는 빵을 먹고 주님께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린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의 성체를 영하며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으며 우리의 수치를 치워 버려주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나아간다.
부모의 희생과 자비와 그 양식으로 자녀들이 살듯이 그리스도의 희생과 그 양식으로 우리가 살아간다.
주님, 그리스도의
희생과 양식의 힘으로 예수님을 닮은 위타인간으로, 사랑 안에 먹히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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