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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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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말씀에서 예수님께서 우리가 은총의 힘으로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가를 제시하고 계신다. 네 번 반복되는 ‘ 행복하여라 ’ 라는 말에 네 번 ‘ 불행하여라 ’ 라는 말과 서로 대조적인 말씀을 통해서 우리 안에 일하시는 은총을 깨달을 수 있게끔 한다.
여기서 말하는 ‘ 행복하여라, 지금 가난한 사람들!' 은 비록 지금은 가난에 시달리고 고통 속에 있다하더라도 자신의 삶 속에 하느님을 모시려는 의지가 뚜렷하기에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나 '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은 물질최상주의에 빠져 삶의 목적을 지상의 행복에 두고 있으므로, 마음의 공허함이 쌓여 불행하다.
‘ 불행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은 자기의 궁핍한 것을 알고 있기에 언제 풍요로운 상태를 얻을지 모르므로 언제나 하느님께 의지하므로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나 ‘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은 언제나 배불리 먹고 지내므로 당연히 형제의 삶에 매달리고 있어, 장차올 하느님의 나라에 대해서 두려워하므로 불행하다.
‘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은 현재의 삶에 만족한 느낌을 지니고 있지 않으므로, 그들의 희망을 오직 예수님께 두고 있으므로 행복하다. 그러나 ‘ 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은 지금 세상이 주는 쾌락에 웃고 있으나, 지속성이 없으므로 세상 종말에 주님이 부르시는 날에는 통곡하게 되므로 불행하다.
‘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너희는 행복하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예수의 제자들은 사람이 아닌 ‘예수 때문에’ 미움과 박해를 견디어 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에게 마련된 축복을 지금부터 순교자의 기뻐하는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나 ‘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인간의 편견과 세상이 주는 명예 등에 모든 것을 건 사람들은 한계에 부딪치면서, 미래에 좌절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불행하다.
이제 우리는 ‘지금’ 이란 단어에 멈추어 생각해보자.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 나와 하느님과의 관계 속에서 성령의 움직임에 따라서 영적 지혜, 삶의 지혜와 함께하는 하느님의 현존에 머물러 있으면, 성삼위의 사랑의 호흡을 느낄 수 있으므로 무한한 행복에 감싸이게 된다.
예수님께서 가르치는 행복한 이들은 어떤 이들인가를 내 자신의 삶을 살펴보자. 나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예수님께 신뢰하고 있는가? 나는 과연 어디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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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6년 1월 11일(일) 주님 세례 축일 _ 상징으로서의 거룩한 단어 2026.01.12 68 토머스 키팅 신부// 한국관상지원단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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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5년 12월 14일(일)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_ 그 분 현존의 한줄기 빛살 만이 file 2025.12.15 66 토머스 키팅 신부// 한국관상지원단 옮김
공지 2025년 12월 7일(일) 대림 제2주일(인권주일) _ 우리의 영적 여정 file 2025.12.11 72 토머스 키팅 신부 // 한국관상지원단 옮김
공지 2025년 11월 30일(일) 대림 제1주일 _ 관상기도 file 2025.12.01 90 토머스 키팅 신부 // 한국관상지원단 옮김
공지 2025년 6월 15일(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강론 2025.06.21 590 마산교구 사파성당 이청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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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웨인 티스테일, ⌜신비가의 마음⌟ 2025.03.17 1615 이청준 신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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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5년 3월 2일 연중 제8주일 2025.03.12 1495 이청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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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5년 1월 29일 수요일 설 2025.02.03 1369 마산교구 사파동 성당 이청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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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의 풀이 : 7쪽, 4연 ~ 마지막 단락까지 2024.11.11 1930 토머스 키팅 신부//이청준 신부 번역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41호 _ 2024년 10월 27일 연중 제30주일 file 2024.11.04 1693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의 풀이 : 7쪽에서 1~ 3연 지 2024.11.04 1844 토머스 키팅 신부// 이청준 신부 역
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의 풀이 : 6쪽에서 4 ~ 6연까지 2024.10.13 2043 토머스 키팅 신부//이청준 신부역
공지 _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36호 _ 2024년 9월 22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2024.10.10 2093 윤행도 가롤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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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29호 _ 2024년 8월 28일 연중 제21주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8) 2024.08.29 2158 윤행도 가를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 풀이  _ 5쪽 2024.08.19 2257 토머스 키팅 신부// 이청준 신부 역
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_ 라틴어 '성령송가 '의 풀이 _ 5쪽에서 2연까지.. 2024.08.08 2218 토머스 키팅 신부(이청준 신부 역)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28호 _ 2024년 7월 28일 연중 제17주일(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7) 2024.08.01 213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영혼의 안식을 얻을 것입니다 2024.08.01 2062 서인석 신부
공지 따름과 포기 2024.07.24 2053 임선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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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2660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2518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2678 이준용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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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2652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2869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220 사순 제 2주일 묵상 2013.03.14 3464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219 사순 제1주일 _ 광야에서의 세 가지 유혹 2013.03.14 3759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218 연중 제7주일 묵상 - '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라 2013.03.14 3815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 연중 제6주일 - ' 행복하여라.... 2013.03.14 3812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216 연중 제5주일 - 깊은 데로 저어나가서.... 2013.03.14 3824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215 연중 제4주일 묵상 - 가짓자아를 가로질러.. 2013.03.14 3893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214 연중 제3주일 강론 2013.03.14 3946 윤행도 가를로 신부
213 2007년 연중 제 2주일 2013.03.14 4134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212 주님 공현 대축일 강론 2013.03.14 3248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211 2006년 12월 31일 예수, 미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 2013.03.14 3934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210 대림 제4주일 묵상-나는 성모님의 아들입니다 2013.03.14 3504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209 대림 제 3주일 묵상- 충만한 기쁨이 샘솟는다. 2013.03.14 3978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208 대림 제2주일 묵상 - 광야를 찾아서 머문다. 2013.03.14 3383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207 대림 제1주일 묵상 - 네 번째 오심과 기다림 2013.03.14 3920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206 연중 제34주일 묵상 - 그리스도 왕 대축일 2013.03.14 3585 오창열 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205 연중 제33주일 묵상 - 평신도 주일 2013.03.14 3487 오창열 사도 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204 연중 제32주일 묵상 - 참된 봉헌 2013.03.14 3645 오창열 사도 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203 연중 제31주일 묵상 - 사랑으로 살기 2013.03.14 3180 오창열 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202 연중 제30주일 묵상 - 네 믿음대로 되리라 2013.03.14 3636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201 연중 제29주일 묵상 -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 2013.03.14 3732 이 호자 마지아수녀 jaho2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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