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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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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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키가 작고, 욕심이 많고, 거짓자아로 가득 차서 예수님을 뵈올 수가 없었다.
우리는 예수님을 뵙기 위해 까치발을 하기도 하고, 지나가시는 길을 앞질러 달려가기도 하고, 나무 위에 올라가기도 했다. 여러 길을 힘겹게 헤매고 다닌 끝에 주님을 만나 뵈었다.
예수님은 힘겹게 헤매고 노력한 우리를 쳐다보시며 "얘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하고 말씀하신다. 죄인인 우리 마음의 집에 머물러 계신다. 그래서 우린 모두 기쁨으로 가득차 있다.
이제 우리도 자캐오처럼 '주님, 저는 제 것을 나누고 속여 먹은 것은 갚아 주겠습니다.'라고 고백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과 행복과 사랑이 너무 커서 나누지 않을 수 없고, 거짓자아에 속은 날들에서 벗어나서 구원을 선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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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사순 제4주일 2013.03.14 3710 왕영수 신부
157 연중 제3주일 2013.03.15 3710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156 연중 제31주일 2013.11.02 3710 박봉석 세례자 요한 <bs12147@lh.or.kr>
155 연중 제17주일 2013.03.14 3714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54 연중 제19주일 2013.08.09 3715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153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3.03.14 3722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152 연중 제30주일 2013.03.15 3722 이건종 목사 salllee@hanafos.com
151 연중 제24주일 (한가위) 2013.03.14 3724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150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3.03.15 3724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49 연중 제25주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2013.03.15 3725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48 대림 제3주일 2013.03.14 3728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147 주님 공현 대축일 2013.03.14 3730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146 대림 제4주일 2013.03.14 3732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145 대림 제4주일 2013.03.14 3732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144 연중 제18주일 2013.08.03 3736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fxaverio@hanmail.net>
143 연중 제15주일 2013.03.14 3740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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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연중 제32주일 2013.11.08 3743 박봉석 세레자 요한 <bs12147@l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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