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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이청준 신부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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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의 풀이 : 7쪽, 4연 ~ 마지막 단락까지)
폭풍이 몰아치듯이, 폭우를 쏟으시어 저희의 죄를 말끔히 씻어 주소서.
메마른 가슴을 은총으로 흠뻑 적셔 주소서.
당신의 불길로 대신 상처를 달래주소서.
당신을 믿는 모든 이에게 일곱가지 거룩한 선물을 주소서.
이들은 당신만이 주실 수 있는 참된 신뢰심으로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을 상급으로 주소서, 당신은 모든 것을 내어 주시는 사랑이십니다.
끝까지 버터 내는 힘을 주소서.
그리고 영원한 기쁨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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